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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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는./증산도 일문일답

<수행관:태을주> 태을주 수행에 대한 질문

세덕 2013. 4. 25. 12:47

<수행관:태을주> 태을주 수행에 대한 질문 
 <수행관:태을주> 태을주 수행에 대한 질문 


태을주 수행에 대한 질문 
 

수행을 하면 무엇이 좋아집니까? 수행을 하면 건강해집니까? 

 
물론입니다. 두말할 나위가 없죠.
수행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성격도 밝아지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적으로도 훨씬 건강해집니다. 지속적으로 수행하면 얼굴빛이 밝아지고, 눈동자가 수정처럼 맑아지고, 심지어는 수명까지 연장되죠.
도전 9편 29장 말씀을 같이 읽어보시죠.
[[*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道典 9:29:1∼2)]]
인간이 매일 밥을 먹어 영양섭취를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이 며칠밖에 버티지 못합니다. 계속 굶으면 결국은 죽잖아요?
수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수도는 영혼에게 있어 밥과 같은 겁니다. 인간은 본래 영적인 존재입니다. 인간이 수도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나중에는 그 영혼이 흩어져 결국은 죽고 마는 것입니다.

수행은 어떻게 합니까?

이건 간단히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도장에 직접 오셔서 자세한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앉는 기본 자세부터, 태을주 읽는 법 등을 제대로 배워야 됩니다.
우선 핵심만 아주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무엇보다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반드시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야 합니다. 허리가 구부러지면, 기운이 통하지 않습니다. 허리를 곧게 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눈을 지그시 감고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그리고 태을주를 읽습니다. 자꾸 태을주를 읽어 자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태을주를 많이 읽어야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도장을 방문하시면 말씀드리죠.
 
증산도 수행법은 다른 수행법과 어떻게 다릅니까? 증산도 수행법은 단전호흡과 어떻게 다릅니까? 
 
수도법은 여러 가지가 있죠. 단전호흡도 있고, 인도의 요가 수행이나 불교의 참선법 등 여러 방법이 있어요. 서양 카톨릭에도 나름대로의 수도법이 있죠. 기독교의 금식기도 같은 것도 일종의 수행법이잖아요?
그런데 이 모든 수행법 중 가장 뛰어난 게 뭐냐? 그게 바로 증산도의 태을주(太乙呪) 수도법입니다. 
 
 태을주 수도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증산도 수도법은 이 태을주를 근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태을주를 한번 읽는 것이 단전호흡을 100번 하는 것보다 그 효과가 뛰어납니다. 또 기독교의 주기도문을 만번 읽는 것보다 태을주를 한 번 읽는 것이 그 효과가 월등합니다.
왜 그럴까요?
태을주는 영혼을 살찌우는 고단위 영양제와 같은 겁니다. 그, 뭐랄까? 생명의 정수, 생명의 엑기스를 똘똘 뭉쳐놓은 것이라 할 수 있죠.
다른 수도법은 모두 인간성자가 전해준 것입니다. 기존의 수행법은 어떤 것이 되었든 모두 우주 여름철 시대의 과도기적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태을주 수도법은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아버지상제님께서 직접 전해주신 수도법입니다. 우주 가을철의 새로운 수도법이죠.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하의 복록과 수명이 이 주문(태을주)에 들어 있느니라.”(道典 5:212:8) 고 하셨습니다. 또 이 태을주로 사람을 많이 살린다(道典 10:68:4)고 하셨죠.
수도법을 무기에 비유해서 약간 이상하지만, 기존의 수도법이 재래식 폭탄이라면, 태을주 수도법의 위력은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 같은 거예요. 태을주는 기운을 끌어내는 차원이 달라요.
제 말이 안믿어지면, 무조건 태을주를 하루에 한시간씩 한달만 읽어보세요. 저하고 같이 도장에서 읽으면, 태을주의 기적을 반드시 체험시켜드릴 수 있습니다. 틀림없이 한 달 내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음먹고 제대로 하면 21일만 수도해도 태을주의 위력을 온몸으로 체험하실 수 있어요.

태을주(太乙呪)가 무엇입니까? 주문(呪文)을 읽는다는 게 왠지 이상한데요?

주문의 주(呪)자는 ‘빨 주(呪), 빌 주(呪)’, 이런 뜻입니다. 입을 통해 소리를 냄으로써 생명의 근원에너지를 빨아들인다는 뜻이죠. 또 주(呪)자에는 ‘바라는 대로 되게 해달라고 빈다’는 뜻도 들어 있습니다.
주문(呪文)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주문을 과거 우매한 사람들이 읽던 것으로 생각하는데, 실상을 알고 보면 전혀 그런 게 아닙니다.
아인슈타인 아시죠? 초등학생도 다 아는 세계적인 과학자죠. 아인슈타인이 E=mC²이라는 유명한 공식을 발표했어요. 이 간단한 공식속에 원자폭탄을 만드는 기본원리가 다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 공식이 나오는 과정은 전문가들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복잡하지만, 그 결론은 대단히 간단하죠. E=mC², 얼마나 간단합니까?
주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문은 아주 간단합니다. 몇 글자 안되죠. 하지만 아무나 주문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큰 깨달음을 성취한 성인들만이 주문을 만들죠. 그 깨달음의 경지, 깨달음의 진액을 지극히 간단하게 압축시켜 놓은 것이 바로 주문이예요.
다시 말하면 주문은 생명 에너지의 핵을 단 몇 글자로 간단하게 압축시켜 놓은 것입니다. 즉 인간생명을 포함한 우주만유의 바탕을 형성하는 신성한 에너지의 핵을 뭉쳐 놓은 게 바로 주문이라는 겁니다.
넓게 보면 불교의 반야심경이나 기독교의 주기도문, 카톨릭의 성모송도 다 주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이 태을주의 위력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태을주는 생명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자석, 혹은 그것을 집중시키는 렌즈 역할을 합니다. 태을주를 읽으면 그 즉시 신성한 에너지가 자신에게 흡수됩니다. 마치 전기코드를 꽂으면 그 즉시 전기가 통하고, 특정한 TV방송에 채널을 맞추면 그 방송을 볼 수 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여기 판넬을 보시면 태을주가 있습니다.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이게 바로 태을주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린다면, 태을주의 위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백가지 이론보다도 한번의 체험이 필요합니다. 직접 수도를 해보십시오. 저와 함께 도장에서 일주일만 수행하시면 태을주 수도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산도는 기(氣)수련을 하는 곳인가요?

 

아닙니다. 증산도는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고 그 분의 가르침을 세상에 펴는 곳이죠.
그런데 증산도 도장에서 수도를 하면 부산물로 기수련이 저절로 되죠. 즉 기수련을 하는 곳은 아니지만, 증산도를 신앙하며 수도를 하면 저절로 기수련이 된다는 말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정공(靜功)과 동공(動功)의 두가지 수도를 병행합니다. 정공은 조용히 앉아서 수도하는 방법이고, 동공은 움직이면서 수도하는 방법이죠. 이 두가지 수도법을 병행하면 기수련의 효과가 굉장히 뛰어납니다. 어떤 사람은 단 몇 분만에 기를 체험합니다.
 
 증산도는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한마디로 말하면, 개벽철에 사람을 살리는 곳이죠.
상제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천지 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道典 7:28:4)
여기 우주일년 패널을 보시죠. 이 말씀과 같이, 지금은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입니다. 이 때가 되면 자연히 사람이 많이 죽는 일이 생깁니다. 자연섭리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면서 열매가 영글듯이,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는 인간낙엽이 떨어지며 몇몇 성숙한 열매인간이 추수되는 것입니다.
증산도는 가을진리이며, 개벽진리입니다. 증산도를 창도하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바로 이 가을개벽기에 인종씨를 결실하여 새 세상을 개창하시기 위해 이 땅에 강세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증산도 신앙인 역시 바로 그 일을 집행하기 위해 수도도 하고, 진리도 전하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자를 쥐고 다닌다.”(道典 8:67:1)는 말씀을 하셨죠. 결국 일차적으로는 개벽철에 사람 살리는 게 증산도의 사명이라는 겁니다.
무엇보다 이 우주일년의 섭리를 깨치면, ‘아 증산도에서는 이런 일을 하는구나, 증산도 신앙의 목적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걸 금방 이해할 수 있죠.

 
저는 다른곳에서 수행을 하고 있는데, 결국 목적지는 같은 것 아닌가요? 이 세상에는 여러 수행법이 있는데, 왜 꼭 태을주를 읽으며 수행해야 됩니까?

 
물론 수도를 한다는 근본문제에서 보면 같다고 할 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 이 때가 개벽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대개벽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태을주 수행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생명이 왔다갔다 합니다.
개벽철에는 태을주를 읽어야 살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개벽철에는 태을주로 사람을 살리게끔,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태을주 수도를 안하면 결국 개벽철에 낙엽이 되고 맙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태을주를 읽으면 살 수 있고 태을주를 안 읽으면 개벽철에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겁니다.

 
태을주로 어떻게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겁니까?

 
증산 상제님께서는 “태을주로 사람을 많이 살리리라.”(道典 10:68:4)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태을주의 ‘훔치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이며, 태을주로 천하창생을 구제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道典 7:58:3).
태을주는 천지부모를 찾는 주문, 즉 생명의 뿌리를 찾는 주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을개벽기에는 그 누구도 이 태을주를 읽어야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태을주를 많이 읽으면, 태을주 기운을 받아들여, 태을주 에너지와 동화됩니다. 그리하여 태을주를 통해 우주생명의 뿌리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생명의 뿌리기운, 다시 말하면 태을주 기운을 받아야 가을개벽을 극복할 수 있어요.
또 도전 11편 태모님 편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 태을주(太乙呪)는 심령(心靈)과 혼백(魂魄)을 안정케 하여 성령을 접하게 하고 신도(神道)를 통하게 하며 천하창생을 건지는 주문이니라. (道典 11:161:4)]]
태을주는 가을생명으로 거듭나게 해주는 주문입니다. 오직 이 태을주를 읽어야 생명의 뿌리기운을 받을 수 있고, 또 개벽철에 살 수 있습니다.
이게 잘 이해가 안되시면 비유를 하나 들어보죠. 천연두 아시죠. 아주 무서운 전염병이죠. 갑자기 이 지구상에 천연두가 번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천연두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은 천연두에 안 걸려요. 하지만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은 천연두를 앓게 되죠. 심하면 죽게 되죠. 이것과 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태을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을주를 읽으면 읽는 만큼 자기 몸에, 자기 영혼 속에 생명의 뿌리기운이 축적됩니다. 다시 말하면, 우주생명의 뿌리 기운은 오직 태을주를 통해서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겁니다. 마치 KBS 방송을 들으려면 꼭 라디오 다이얼을 KBS방송에 맞추어야 하는 것과 같죠.
이 태을주 기운이 몸에 축적되어 있어야 우주의 가을로 가는 문을 열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절대 못 갑니다. 비유하면, 태을주는 마치 예방주사 같은 거예요.
개벽철에는 이 태을주 기운을 받아야 우주의 가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 하나만 더 말씀드리죠. 증산 상제님께서 태을주의 도권을 유형화시켜 전해주신 게 있습니다. 그걸 의통(醫統)이라고 합니다. 사람을 살려서 세상을 통일한다는 그런 의미죠. 개벽기가 닥치면 이 지구상에 인류사 초유의 괴질이 번지는데, 그 때 이 의통으로 사람을 살립니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태을주로 사람을 살린다고 말씀하신 것이죠.
이에 대한 자세한 말씀은 나중에 도장에 나오시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