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상수학에서 본 13이란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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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의 상수학에서 본 13이란 숫자

역의 오행으로서 4와 9는 金기운으로서 義를 나타내고 추살(秋殺)을 나타낸다
또한 수렴, 성숙, 완성 등의 의미로써 상을 나타낸다

13 이라는 숫자는 서방의 4+9=13 추살지기로써
분열과 수렴, 완성과 통일을 나타낸다.
즉, 金의 양수와 음수의 합이 13 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가을을 나타내고 열매, 결실을 나타내고 상제님이 우주 가을에 오신다는 뜻이다
상제님의 숫자는 10 이다. 10 이란 상수학에서 완성과 통일의 숫자이다
5+5=10 , 10 未土로써 여름의 <火>와 가을의 <金>의 중매자이다
즉 '火生土 土生金' 의 조화의 중용이다.

그래서 최제우 대신사님도 '13자 지극하면 만권시서 무엇
하리' 하고 말씀을 해놓으셨다...
즉, 동학주문의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13 석자이다
그 뜻은 앞으로 천주님을 모시고 무궁한 선경세계를 정하는데
그 은혜를 영원히 잊지를 못한다는 뜻이다

좌우지간 13은 완성 가을의 결실을 나타낸다...

그래서 우주의 절대자도 성경의 어린양으로서의 辛未생으로
인간으로 이 지상에 탄생을 하는 것이다

 

◆ 프리메이슨의 13의 숫자 해석

13 이란 숫자는 "흉"한 숫자가 아니라 길한 숫자이다.

기독교의 상징 숫자는 럭키 세븐의 7의 숫자이다.
7은 여름의 불기운을 상징하는 수이다.
그래서 굉장히 가을의 수렴기운인 4.9 의 숫자를 싫어한다.
왜냐하면 가을이 온다는 건 여름의 운이 다 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기독교는 13이란 수를 악마처럼 싫어한다.
여름철 배짱이도 한철이기 때문이다

13이란 수는 우주에서 드리워 주는 것이 상(象)이다.
이것이 바로 화극금을 하는 상극과 투쟁의 이치로써
위치가 바뀌는 금화교역 또는 금화상쟁이라는 상을 드리워 주는데

우주의 가을철인 金기운이 들어오면 여름인 火는
물러나고 사라지는 것이 우주의 이치이다.

그렇다고 해서 프리 메이슨이 인류를 구원하고 이끌어 간다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다만 숫자의 그 기운을 타서 흉내만 내고 있는것이다

미국의 휘장 독수리 위에 있는 별 역시 13개이고, 국기의 줄도 13개이다.
처음에는 국기의 별이 13개였다.

미국의 1달러 짜리 지폐 뒷면에 있는 피라미드 역시 모두 13층이다..
우연의 일치가 아닌 계산된 프리메이슨의 영속적 비밀을 위한 "행운의 수" 였다.

따라서 실제로는 대단히 성스러운 숫자이고
그런만큼 자기들만의 "수"를 만들기 위하여 정반대되는
소문을 퍼트려 보통 사람들은 사용치 못하도록 한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관념이 과연 어디까지가 현실인가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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