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지축이동>극이동(極移動)은 과연 올 것인가? - 주요 예언가와 채널러들의 예언 본문

세상이 변한다./현실로 다가오는 예언

<지축이동>극이동(極移動)은 과연 올 것인가? - 주요 예언가와 채널러들의 예언

세덕 2013. 9. 5. 13:35

<지축이동>극이동(極移動)은 과연 올 것인가? - 주요 예언가와 채널러들의 예언


<지축이동>극이동(極移動)은 과연 올 것인가? - 주요 예언가와 채널러들의 예언

 


  지구는 하나의 축(軸)을 중심으로 우주 공간에 떠서 자전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축은 현재 똑바로 서 있는 것이 아니라 23.5도 기울어진 채로 돌고 있는 상태이다. 오랜 과거에 지구상에 여러 차례에 걸쳐 대격변이 있어 왔다는 사실은 지구의 지층(地層)이나 고생물(古生物)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에 의해서 이미 밝혀진 바가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지축의 기울기가 지금과는 상당히 달랐으며, 그것이 주기적으로 변동하여 지구에 대이변을 몰고 왔었다는 것도 어느 정도 드러났다.

  그런데 여러 예언가들과 미래를 말하는 일부 존재들은 머지않아 앞으로 이 지축의 변동이 또 발생할 것이며, 이로 인해 지구가 완전히 일변하게 되리라고 예측해 왔다.
  지축이동에 관해 예언했던 대표적 예언가를 꼽는다면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와 루스 몽고메리(Ruth Montgomery)다. 대단히 높은 적중률을 기록했던 에드가 케이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극이동이 일어날 것이고, 그 이후에 지구에는 새로운 차원의 세상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저명한 언론인 출신의 예언가 루스 몽고메리도 오래 전의 에드가 케이시와 비슷하게 1970년대부터 극이동을 경고했고, 또 다른 예언가 폴 솔로몬(Paul Solomon)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세 사람의 예언은 내용과 그 발생 시기까지 엇비슷한 면이 많았다. 과거 그들은 모두 그 시기를 서기 1998~2,000년경으로 예측했었다. 그러나 알다시피 그때 극이동은 일어나지 않았고 이들의 예언은 일단 모두 빗나갔던 것이다.

  루스 몽고메리의 경우 2001년 6월에 세상을 떠남으로써 이미 저 세상 사람이 되었는데, 그녀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출판한 책 『다가올 세상(The World To Come,1999)』에서 다시 극이동을 언급하고 있다. 그녀를 통해 예언적 메시지를 전했던 지도령들의 말에 따르면, 극이동은 연기되었으며, 그것은 아마도 2010년에서 2012년까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그 극전환의 규모나 피해도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노력에 의해 많이 감소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대부분의 북미지역이 온전할 것이나 다만 폴로리다와 캘리포니아 연안만은 예외로 보고 있긴 하다.
  하지만 미래의 극이동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2012년경을 극이동을 시점으로 못 박고 있는 여러 예언과 예측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문제를 가볍게 무시할 수는 없으며, 그 여부는 우리 인류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지축이 이동하게 되면 곧 현재 지구의 표면을 유지하고 있는 수많은 지각판(地殼板)들에 강한 충격을 가하게 되어 대지각변동을 유발하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대지진과 초거대 해일, 또 대륙의 침몰과 융기 현상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핵전쟁과 더불어 인류의 생사 존망을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극이동에 관해서 이것이 글자그대로 물리적인 지축이동이냐, 아니면 단지 자극(磁極)만의 이동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서로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 이에 관해 피터 페트리스코(Peter Petrisko)와 같은 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 만약 지구가 물리적으로 180도 정도 넘어진다면, 지구핵 주위의 단단한 지각의 변동에 의해서 결정적인 대참사가 지구에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권위자들은 이런 시나리오가 오로지 어떤 다른 행성의 몸체가 지구에 매우 근접하여 스치듯이 지나갈 때만이 그 영향력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사건임을 밝혀냈다. 그렇지만 자기적(磁氣的)인 극의 역전은 매우 가능성이 높다. 】


  이에 반해 그 동안 지구상에 여러 번 출현하여 이적(異蹟)을 보였던 성모 마리아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있는 애니 커크우드(Anny Kirkwood)라는 채널러는 이에 관해 이렇게 마리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지구축의 바뀜은 <요한 계시록>에 적혀 있는 이야기이다. 극지의 얼음이 녹기 시작할 것이며, 거대한 얼음덩어리들은 큰 위험이 되어 배들의 운항을 중지시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얼음의 해빙은 바다의 수위(水位)를 상승시키고 전세계 해안을 영원히 변화시킬 것이다. 그리고 지구의 대변화 이후 2개의 태양이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인류가 익숙해져 있던 1개의 태양 대신에 한 태양계 내에 2개의 태양이 이원적 쌍태양계가 되는 것이다.
  지축의 이동은 모든 문화들과 종족들 사이에서 신(神)에게로 돌아가는 일과 같이 후손에게 전해져 온 이야기다. 이것은 중요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영겁을 통해 말해져 왔다. 세계의 모든 문화들은 이런 마지막 때에 관한 전설들을 하나의 유물로 간직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세상의 종말이 아니다.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 세계와 새로운 깨달음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다. 】

  또한 브라더 필립(Brother Philip)이라는 채널러는 지구의 행성 로고스였던 높은 영적 마스터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로부터 오래전에 이러한 메시지를 받았다.
【 행성 지구는 현재 새로운 진화 사이클에 접근하고 있으며, 지구가 극적으로 바뀌게 될 때 그것은 뱀이 낡은 껍질을 벗어던지는 것과 유사하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인류가 계속 지구상에 환생했는지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지구는 자연적인 주기의 일부로서 근본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
  인간의 물리적인 육체가 7년마다 새로운 세포로 완전히 바뀌듯이, 행성 지구의 몸 자체도 그렇게 변화한다. 이것은 지구가 그 창조력을 보존하고 현재의 자연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불가결한 것이다. 그러므로 정해진 시기에 행성 지구는 차원 변형을 겪게 된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지구 땅덩어리의 지각(地殼) 운동이나 물의 이동, 그리고 지구 물질의 개조를 수반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지구상에서 새 시대가 시작되기 전에 행성 지구는 이제까지 가장 낮은 수준의 영혼들에게 봉사한 희생에 대해 그 지표면이 깨끗이 정화되는 보상을 받게 된다. 누적된 환경 오염 및 파괴, 그리고 현재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축적된 부정적 상념의 어두운 구름은 제거되고 중화될 것이다. 물리적으로 나타나는 이 거대한 청소 현상으로서 행성지구는 완전히 흔들려 그 축(軸)이 기울어짐에 의해 곤두박질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작용이 지구의 분자들의 팽창 작용을 일으켜 그것이 더욱 미세하고 덜 조밀하게 변화됨에 따라 더 높은 진동율이 가능해 질 것이다. 】


  최근 극이동이 가능성의 정도가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영국의 영적 힐러이자 채널러인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의 경우이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 지구의 극이 옮겨지고 있다는 여러 가지 단서들이 (실제로는) 이미 명백하게 있을지라도 이런 엄청나고도 극적인 변화에 대한 뚜렷한 과학적 근거나 그것의 진행을 예증하는 포괄적인 데이터는 없다. 하지만 이것은 지금 진행되어 나타나고 있는 하나의 현상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단순히 지구의 현 불균형으로 인한 직접적이고도 불가피한 결과라기보다는 5차원 의식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구를 만들기 위한 영적인 계획이기 때문이다.
  기울어진 지축의 각도가 바뀜으로써 북극과 남극의 얼음이 더욱 빠르게 녹게 되고 결과적으로 지구의 형태가 (지금의 타원형에서) 완전한 원형으로 복구될 것이다. 】

  과거 1980년대나 90년대의 채널링 메시지에서는 대개 물리적인 지축이동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는 메시지들이 주류를 이룬 바가 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부터는 나중에 뒤에서 살펴보게 되겠지만 극이동이 물리적 이동이 아니라 자극(磁極) 이동으로서만 나타날 것이라는 메시지들이 나오고 있다.(*이것은 그러한 위험성이 어떤 외적 변수에 의해 점차 완화되거나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유추해 볼 수가 있다.) 그러나 물리적인 지축이동이든 단지 자극만의 이동이든 간에, 그것이 어떤 형태로든 지구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면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대변화는 언제쯤 일어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는 모든 예언 정보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으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견해가 존재한다.

⊙ 루스 몽고메리(예언가) : 미국에 워크인(Walk-in) 대통령이 나타날 때까지 극이동은 연기될 것이다. 그러므로 2010~2012년까지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즉 이 말은 결국 2011년~2013년경에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 밥 코플란드(고급령 애쉴람에게서 메시지를 받는 미국의 채널러) : 2,000년 이후 극이동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그 정확한 시기를 집어내기가 힘들다.(1999년경의 예언)
⊙ 마이클 드로스닌(Michael Drosnin. <바이블 코드> 연구가&예언가) : 바이블 코드의 예언에 의하면, 혜성이 2012년에 지구와 충돌할 예정이다. 따라서 지구는 여러 차례의 충돌에 의해 산산이 조각나며 멸망할 것이다.
⊙ 리 캐롤(Ree Carrol. 우주 마스터 크라이온과 채널링하는 미국의 채널러) : 이번 변동기에는 지구의 자극(磁極)만이 이동하며, 지축 이동에 의한 극이동은 없을 것이다.
⊙ 보리스카(Boriska. 러시아의 인디고 소년) : 2010년에 소규모의 1차적 변동이 올 것이고 2013년에는 지축이 이동한다.
⊙ 은하연합(Galactic Confederation) : 전면적인 지축이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부분적으로 약 5도 정도 지축이 이동할 것이다.
⊙ 원격투시 능력을 가진 티베트의 라마승들 : 강대국들 간의 힘겨루기로 인해 인류문명은 2010년부터 2012년에 이르기까지 위험에 처하게 된다. 특히 2012년에는 핵무기가 사용되는 등의 멸망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인류는 파멸 직전에 외계문명이 개입함으로써 위기에서 벗어나 구조된다. 외계문명이 인류를 구한 이후, ‘영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문명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인디아 데일리>지 2004.12.26일자. 보도)

 


(출처: 2012 지구 차원 대전환과 천상의 메시지들. 박찬호 편저. 은하문명.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