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추배도>중국 예언서 추배도(推背圖) ,3차세계대전 본문
<추배도>중국 예언서 추배도(推背圖),3차세계대전
<추배도>중국 예언서 추배도(推背圖) ,3차세계대전 |
중국 예언서 추배도
당나라 태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 황실은 3대가 지나면 여황제가 탄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큰 고민에 휩싸인 상태였다.
이에 학자 원천강과 이순풍은 태종을 위해 중국에서 일어날 예순 가지 예언을 시와 그림으로 그려 책에 담았고
실제 690년 측전무후가 여황제 자리에 오르며 예언은 현실이 됐다.
민심이 크게 동요될 것을 염려한 황제는 이를 금서로 지정했지만
중국의 개혁바람과 함께 1400년 만에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됐고 이는 발간 직후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학자들은 책에 담겨있는 예언을 해석하기 위해 그림과 시에 관련된 연도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를 연구했고
예순 가지 중 쉰다섯 가지가 실현된 것을 알게 됐다.
이들에 따르면 마흔 한 번째에는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던 홍콩반환에 관한 예언이, 마흔 다섯 번째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패망에 관한 예언이 적혀 있다는 것.
무엇보다 아직까지 실현되지 않은 다섯 개의 예언은 3차 세계 대전과 종말론
그리고 재앙 뒤 인류를 구원할 영웅이 등장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추배도가 보존되는 과정에서 사본이 외부로 유출돼 현존하는 추배도만 6가지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의 예언 역시 모두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TV리포트 서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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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배도’는 당나라 태종 이세민이 천문학자 이순풍과 원천강이 함께 그려낸 장차 길흉화복을 기록한 책이다.
여기에는 60폭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폭의 그림 아래에는 모두 예언 시구가 적혀 중국 역대 왕조에서 발생한 대사에 대해 은유를 담아 적었다.
추배도가 탄생한 건 당나라 태종 때로, 당시 황실은 3대가 지나면 여황제가 탄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큰 고민에 휩싸인 상태였다.
이에 학자 원천강과 이순풍은 태종을 위해 중국에서 일어날 예순 가지 예언을 시와 그림으로 그려 책에 담았고
실제 690년 측전무후가 여황제 자리에 오르며 예언은 현실이 됐다.
민심이 크게 동요될 것을 염려한 황제는 이를 금서로 지정했지만
중국의 개혁바람과 함께 1400년 만에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됐고 이는 발간 직후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1990년 ‘추배도’는 정식으로 출간되는데, 청때 사본이 유출된 것을 토대로 복간한 것이다.
예언을 해석하기 위해 수많은 학자들이 열을 올렸다.
그 결과, 당나라 시대부터 현대 중국에서 발생했던 일부의 중요한 사건과 서로 대조하여 보게 되면
이 책이 상당 부분 일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예를 들어 45번째 예언은 일본 패망을 예언한 것이며,
53번째 예언은 지도자 덩샤오핑의 등장으로 중국인들이 윤택하게 산다는 내용으로 해석됐다.
하지만 관건은 60개 예언 중 아직 실현되지 않은 5개. 56번째 예언에서는 대륙을 사이에 두고 병사가 마주 서서 불침을 쏘고,
하늘에는 두 마리의 새와 바다에는 두 마리의 물고기가 대치하고 있는 그림이 있었다.
추배도는 이 전쟁이 병사들에 의존하지 않는 기술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추배도’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이 시구를 두 대륙 간 3차 세계 대전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의 종말론, 마야인의 달력과 같이 인류 마지막을 예언한 것은 아니다.
‘추배도’는 이후 구세주가 등장해 세계 평화가 달성된다는 얘기를 담고 있다.
<ENS뉴스팀>
[김단옥 기자] 중국 예언서인 추배도(推背圖)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중국 당나라 때부터 전해져 내려온 중국에서 일어날 60가지 예언이 담긴 예언서 추배도(推背圖)를 소개했다. 추배도 마지막 사진이 사람의 등을 밀고 있는 것으로 추배도(推背圖)란 이름이 비롯되였다고도 하나 정확한 뜻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놀라운 것은 추배도의 60가지 예언 중 55가지나 실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예언은 5개 남았다.
제 56번째의 예언은 "날아다니는 것이 새가 아니고 헤엄치는 것이 물고기가 아니다. 전쟁이 병사들에 의존하지 않는다 이 전쟁은 기술의 전쟁이다. 끝없는 죽음의 연기와 버섯 그리고 우물바닥,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더 큰 문제가 다가온다"고 적혀 있다. 일부학자들은 이 예언이 3차대전을 의미하고 있으며 태평양을 사이에둔 두나라가 핵전쟁을 벌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을 예언한 것으로 해석한다.
제 57번째의 예언에서는 "극악한 사태에서 변화가 온다 키가3척인 아이가 모든 외국인들이 절을하게 만든다. 파란 서양과 빨간 동양이 싸울 때 신의 아들이 나타난다. 이 신사는 평화를 가져와 전쟁이 멈춘다. 이믿을수 없는 천재는 두 나라사이에서 온사람이며 서양화된 동양사람으로 모든전쟁을 끝낸다"라며 인류를 구원할 인물이 등장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제 58번째 예언은 "큰문제가 해결된다 모든 외국인들이 포기했다 형제가 됐다.6~7개 나라들이 수백만리 소음이나 파도가 없다 형제가 됐고 친구가 됐다. 평화가 왔다"며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올것을 예언한다.
그리고 59번째와 60번째 예언은 평화가 찾아온 뒤 악을 행하지 않는자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예언은 끝을 맺는다. 이는 달리 세계의 종말을 예언했던 기존 예언서들과 달리 평화로운 결말을 보여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또 다른 역사 학자들은 추배도를 부정하기도 한다. 보존되는 과정에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예언의 순서를 흩으려 놓아 해석이 어렵고 현존하는 추배도는 6가지 중 원본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신뢰도가 떨어지며 그에 따라 남은예언이 모두 실현될 것이라고 전담할 수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근 화성소년 대 재앙 예언, 지구 멸망 예언 등 예언들이 줄줄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불안케 했다.
(사진출처: 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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