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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언습을 삼가라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증산도>언습을 삼가라

세덕 2013. 12. 17. 17:45

 <증산도>언습을 삼가라

 <증산도>언습을 삼가라

욕의 반격

습관적으로, 남들도 하니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남들이 만만하게 볼까봐,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비웃기 위해 하는 '욕'

 언습을 삼가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언습(言習)을 삼가라. 시속에 먹고살려고 좋은 반찬에 잘 먹고 나서는 문득 ‘배불러 죽겠다.’고 말하며

일하여 잘 살려고 땀흘리며 일한 뒤에는 문득 ‘되어 죽겠다.’고 말하나니

이제는 말대로 되는 때라. 병이 돌 때에 어찌 죽기를 면하리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배불러 죽겠다, 좋아 죽겠다.’는 말을 하지 말라.” 하시니라.

하루는 한 성도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에이, 이놈의 세상. 몹쓸 놈의 세상.” 하며 세상을 원망하니

상제님께서 갑자기 천둥 같은 음성으로 “야 이놈아, 이 세상이 네 세상이냐?

이 세상이 뉘 세상이라고 함부로 이놈 저놈 하느냐. 이놈이면 그게 누구냐?” 하시며 크게 꾸중하다가

잠시 후에 다시 온화한 목소리로 “세상살이가 고달프다고 그러면 쓰냐. 앞으로는 그런 언습을 버리라.” 하시니라.

무슨 복이 찾아들겠느냐

하루는 한 시골 아낙이 그의 자식을 나무라며 온갖 욕설을 퍼붓거늘

10 상제님께서 이를 듣고 말씀하시기를 “자식을 기르는데 스스로 빌고 바라는 바가 저와 같으니 욕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니라.” 하시며

11 구덕(口德)의 박함이 이와 같으니 무슨 복이 찾아들겠느냐.” 하고 경계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9: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