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증산도는 천지대도를 전해 주는 곳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증산도>증산도는 천지대도를 전해 주는 곳

세덕 2014. 6. 28. 14:24

<증산도>증산도는 천지대도를 전해 주는 곳
<증산도>증산도는 천지대도를 전해 주는 곳

증산도는 천지대도를 전해 주는 곳

내가 우선 너희들에게 양해를 구할 게 있다.

세상은 어린 남녀에게 다 경어를 써 준다. 왜 그런가. 이미 나이가 들어서 세상일을 하는 기성세대들, 정치를 하든 종교를 하든 무엇을 하든 간에 한 세상을 살아온 그 기성세대들은 나름대로 그 자리가 이미 다 정해져 있지만, 어린 사람들은 장차 그 사람 됨됨이에 따라서 성자도 될 수가 있고 전 인류를 통치해서 세상을 살릴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뭐 별의별 참 훌륭한 사람이 많이 있을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사람들에게는 다 경칭을 해서 경어도 써주고 그런다.

헌데 여기 앉은 내가 얘기하는 상대는 증산도 신도다. 증산도는 기존 문화권, 천 년 전, 오백 년 전, 이미 오래 전에 전해 내려오는 이미 만들어진 문화권에서 무엇을 전수해주는 것이 아니고 여기는 천지대도를 전해주는 곳이다. 또 나는 그 전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있을 수 없는 진리의 알캥이를 전해주는 위치에 있는 상제님의 천지대역자가 되기 때문에, 만년 후가 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바꿀 수 없는 참 스승, 그런 절대적인 대선생님이 되기 때문에 어린이 이전에 늙은이든, 남자든 여자든 누구에게든지 내 신도에게는 경어를 써줄 수가 없다.

이 증산도는 절을 한번 받고서는 가르쳐줄 수 없는 진리다. 그런 줄들을 알고, 내가 너희들에게는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이렇게 해라’ 하듯 반말로 하는 수밖에 없다. 그게 아주 참 지당지당 우지당한 말씀이니까 너희들은 그런 줄들을 알고, 나는 ‘너희들’이라고 하는 수밖에 없고 ‘해라’ 하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