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천지개벽>천지의 4대 개벽운동,천지개벽 본문

진리탐험/우주의 섭리 개벽

<천지개벽>천지의 4대 개벽운동,천지개벽

세덕 2016. 6. 24. 10:13

<천지개벽>천지의 4대 개벽운동,천지개벽
<천지개벽>천지의 4대 개벽운동,천지개벽



천지개벽이란 천개지벽(天開地闢)의 의미 그대로 태초에 하늘과 땅의 열림, 즉 천지의 생성을 뜻한다―이를 창조개벽이라 한다. 그런데 변화하는 현실 우주에서의 천지개벽은 음양의 순환을 통해 우주가 새로운 차원의 변화운동을 시작함으로써 천지의 일체생명이 새로운 시간대에 들어서는 시간변화를 뜻한다. 다시 말하면, 천지개벽이란 대국적으로는 천지일월의 각 계절의 운행원리에 의해서 새로운 시간과 공간대가 열리는 천지기운의 대변화 사건을 말한다. 나아가 이러한 시간대의 거대한 변화운동에 따라 인간이 묵은 기운을 벗고, 성숙된 새 문명과 새로운 삶의 질서를 열어나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인간이 지상에 처음으로 생겨나는 봄의 탄생(선천)개벽,

인류문명이 봄에서 여름철의 성장과정으로 넘어가는 중개벽,

후천가을로 넘어갈 때 인류성숙의 보편적인 세계구원을 위한 후천대개벽,

그리고 우주의 겨울철로 들어가는 카오스개벽에 이르기까지,

현실세계에서 작용하는 대자연의 시간대의 개벽운동은 모두 이 사계절의 환절기 때마다 이루어진다. 따라서 우주 일년의 사계절은 각 계절마다 각기 다른 네 개의 시간대가 형성되어서 이루어진다. 이 점이 우주의 시간개벽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우주의 일년에서도 어느 시간대에 살고 있을까?

오늘의 인류는 천지의 일년 중 봄·여름의 성장과정인 선천시대가 모두 끝나고 통일과 결실의 후천 가을문명시대로 막 전환하려고 하는 대변국기에 처해 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약 5만 년 전인 이번 우주 일년의 봄에 최초로 생겨나 여름철의 기나긴 성장의 여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자신의 생명을 성숙시켜야 하는 가을우주(후천)의 시간대 속으로 들어서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