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태을주 천지조화>천지조화 공부로 사람을 많이 살리자.-태을주 주문 본문
<태을주 천지조화>천지조화 공부로 사람을 많이 살리자.-태을주주문
<태을주 천지조화>천지조화 공부로 사람을 많이 살리자.-태을주주문
앞으로 우리 증산도 도생들의 수행생활, 신앙생활, 심법공부는 염념불망念念不忘 태을주다. 그리고 동시에 상제님의 도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장護法神將 주문을 읽는다.
운장주雲長呪는 대차력大借力을 얻는 주문이다. 용기가 좌절됐을 때, 몸이 찌뿌듯할 때, 정신이 풀어져 있을 때, 또는 가정에서 척신이나 난법의 패악을 당할 때 집중해서 몇 시간, 때로는 며칠 동안 운장주를 계속 읽는다. 또 다른 경계에서 무서운 주문인 개벽주開闢呪를 읽든지.
“뇌성벼락장군雷聲霹惡將軍 악귀잡귀금란장군惡鬼雜鬼禁亂將軍”
가정에 누가 아프다거나 어떤 불우한 기운이 일어나려고 할 때, 또는 도장에 어떤 나쁜 기운이 있을 때 ‘지기금지원위대강’이나 ‘악귀잡귀금란장군’ 같은 주문을 읽으면 천상의 호법신장들이 내려와 무기를 써서 판을 정리하거든. 그런데 주문을 읽다가 그치면 그것들이 또 일어나는 거야. 그러니까 이 영적 전쟁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유가에서도 존심存心, 마음을 보존하는 것은 경敬에 있다고 했다. 깨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성경신誠敬信에서 경敬 공부가 중심축이 되어야 해요.
우리 도생들은 ‘자나 깨나, 잠을 잘 때도 꿈속에서조차도 태을주를 읽고 다녔다. 꿈속에서 영靈으로 다니면서 운장주, 호법신장 주문을 읽었다.’, 이렇게 돼야 도심道心을 얻기 시작하는 거야. 그전까지는 상제님 도생도 아니다. 그냥 이름만 얹어놓고 말로만 천지조화 공부를 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들은 살릴 생 자 공부에서 성공할 수 없다.
사람을 많이 살리자.
천하창생을 많이 살려내자.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내자.
살릴 생生 자 공부에 일심하자.
이 살릴 생 자 공부를 소리 내서 외쳐보면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세간의 잡념이 전부 가을바람에 흩날려서 사라지듯 마음이 개운하다. 선천 성자들의 대자대비와 하나님의 사랑의 도, 그 마음법을 완성하는 것이 가을철 우주의 새 질서인 상생相生의 도심, 살릴 생 자 공부거든. 생명을 살려내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게 없잖아. “장차 천지에서 십 리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일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8:21:2)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처럼, 이번에 가을 개벽의 추살秋殺로 인간 씨종자만 남는다. 『이것이 개벽이다』를 보면 얼마나 사는지 잘 알잖아.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태을천은 우주의 자궁이다. 하늘 하나님도 땅 하나님도 모든 인간 하나님도 태을천의 조화를 가지고 나온 거야. 하늘이 왜 하나님인가? 조화를 가지고 나왔기 때문이다. 그 조화가 태을천에서 오는 거야. 모든 인간과 만물 생명을 길러내는 어머니 땅 지구도 태을천 조화자궁에서 나와 인간을 낳아서 기르는 무궁한 조물주의 조화와 신성을 가지고 있다. 또 인간도 천지부모와 같은 조화의 자궁에서 나왔다. 이것이 천부경에서 말하는 천일天一 지이地二 인삼人三이다. 천일, 지이, 하늘은 우주 양陽의 생명의 근원이고, 땅은 음陰의 생명의 근원이다. 양수의 근원, 음수의 근원.
그런데 인간은 천지 조물주 하나님의 생명과 신성을 다 가지고 있는 거야. 천지우주의 총합, 살아 있는 진정한 조화우주가 인간이다. “천존天尊과 지존地尊보다 인존人尊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니라.”(2:22:1)라고 하신 상제님 말씀과 같이, 이제 인간이 천지 조화주 하나님의 위격에 서는 개벽기를 맞이해서, 선천의 문화, 사상, 종교로는 개벽을 극복할 수 없다. 사람이 살 수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이 상제님의 도, 증산도에서는 천지조화 공부 태을주 공부를 한다. 태일을 만드는, 태일을 성취하는 조화공부가 태을주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잡념을 떼고 천지부모의 텅 빈 순수한 심법으로 주문을 읽음으로써만 조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가을천지 조화공부는 살릴 생 자 심법이 가장 소중하고, 그리고 그 반대로 가장 큰 해악이 시기 질투하는 것, 분란을 일으키는 것, 남을 뒷구멍에서 음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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