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삼신문화>도의 큰 근원은 삼신-신교문화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삼신문화>도의 큰 근원은 삼신-신교문화

세덕 2016. 9. 5. 09:29

<삼신문화>삼신문화,도의 큰 근원은 삼신,신교문화

<삼신문화>삼신문화,도의 큰 근원은 삼신,신교문화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째, ‘한민족의 시원역사와 원형문화를 송두리째 잃어버려서 나와 공동체인 조국 대한민국 동포들, 동북아 형제들, 나아가 지구촌 70억 인류가 진정한 나, 자아를 잃어버렸다. 오늘의 인류에게 닥친 근본 문제 중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게 뭐냐?’ 하는 겁니다.

그것은 잘못된 인간관과 신관을 바로 세우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인간의 자기실현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느냐?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요. 어떤 사람이 이렇게 썼습니다.

“신은 죽었다, 니체.”

이어서 다른 사람이 그 아래에다가, “너는 이제 죽었다, 신.”이라고 썼어요.

셋째 사람이 다시 뭐라고 했느냐? 그 아래에다가 “너희 둘은 진짜 죽었다, 청소부 아줌마.” 했어요.

이 의미를 살려서 정리해 보면, 우리는 모두 진정한 새 문명을 위한 준비자로서 잘못된 인간과 신에 대한 생각, 깨달음을 청소해야 한다는 겁니다. 새 문명을 여는 진정한 청소부로서 잘못된 믿음과 생각, 가치체계를 버려야 합니다.

인류 의식이 성숙하는 가을 개벽기를 맞아, 잘못된 것은 그 시대 환경의 소산이기 때문에 그것을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면서, 한마음이 돼서 다 같이 손잡고 인류 의식의 위대한 도약을 위해 동반자가 되자는 것입니다. 깨달음의 눈을 다 함께 동방으로 돌리자! 동방 문화의 주역이던 한국인의 깨달음의 정수, 환국·배달·조선 때부터 새 문명을 열었던 인간관, 신관, 우주관에 관심을 갖자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동방 문화의 근본 주제, 그 일관된 주제가 뭐냐? 바로 두 글자 ‘삼신三神’, 신교문화의 삼신입니다. 이 우주의 삼수 정신에 활연관통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유명한 말씀이 있지요.

중국 고대 상나라 왕조를 연 탕 임금의 보필자가 재상 이윤伊尹이고, 이윤을 길러낸 스승이 유위자有爲子인데, 이분은 단군조선 11세 도해 단군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이 유위자가 뭐라고 했느냐? 저 유명한 도에 대한 정의, “도지대원道之大源은 출어삼신出於三神이라.” 했어요. 다 함께 한번 외쳐볼까요?

“도지대원은 출어삼신이라.”

그냥 읽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중국 한나라 때 동중서董仲舒는 “도지대원道之大源, 도의 큰 근원은 출어천出於天, 하늘에서 나왔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 “도지대원은 출어삼신”이라는 겁니다.



조물주 하느님의 본래 호칭이 삼신입니다. 이것이 잊히면서 인류는 진리를 보는 궁극의 눈을 잃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