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미륵불>불교 문화의 결론, 개벽 본문
<미륵불>불교 문화의 결론, 개벽
<미륵불>불교 문화의 결론, 개벽
지난 선천 문화를 보면, 동양의 불교의 결론도 개벽이요 서양의 기독교의 결론도 개벽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도 중요한 사실입니다.
동양의 불교 문화의 결론이 왜 개벽일까요?
석가모니에 의하면 “앞으로 3천 년쯤 지나면 말법 세상이 되는데 나의 가르침으로는 창생들을 교화할 수 없다. 그 때 이 우주의 별자리가 바뀌는 큰 변화가 온다. 즉, 우주의 질서가 바뀐다. 그 때는 저 도솔천의 천주님으로 계신 미륵님이 오신다. 그 미륵님의 새 진리에 의해 완전히 다른 새 세상이 온다. 어느 정도로 다른 세상이냐? 지구촌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의 마음이 다 열린다. 만백성이 다 도통해서 부처님이 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참, 이건 꿈도 못 꾸는 얘기 아닙니까? 받아들이기도 어렵고 말입니다.
『미륵경』을 보면 석가모니가 하늘을 가리키면서 “그 때가 되면, 저 도솔천 천주님이 내려오신다.”고 한 말이 나옵니다. 그리고 자기 아들 라훌라와 수석 제자 가섭, 군도발탄, 빈두타에게 “너희들은 내 법을 받아 열반에 들지 말고, 앞으로 오시는 도솔천 천주님의 도법을 받아 열반에 들라.”고 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얘기 아닙니까.
아, 석가모니가 자기 아들에게 자기 교법을 믿지 말라는 겁니다. 이 우주가 뒤집어지는 일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게 석가모니의 고백입니다.
헌데 선천 불자들의 입장에서는 미륵님의 세상이 온다는 게 머리 속에 그려지지도 않고 그런 생각이 정리되지도 않습니다. 불교 3천 년 역사상 이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깊이 생각해 본 자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하여 궁리해 낸 것이 미륵의 실상을 조작하는 것이죠.
어떻게 왜곡을 했는지 아십니까?
“미륵은 3천 년 전, 석가모니가 인도에 있을 때의 제자였다. 그런데 요절해서 천상에 올라가 도솔천에서 도를 닦는 보살이다. 앞으로 말법이 되면 인간으로 태어나 집을 떠나 곧장 도통해서 부처를 이룬다.”고 했습니다. 미륵이 석가모니의 제자였다는 겁니다.
하지만 석가모니가 뭐라고 했습니까? “나는 본래 도솔천 천주님인 미륵불 밑에서 호명보살護明菩薩로 있었다. 그리고 미륵의 명을 받아 이 세상에 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석가모니의 본래 가르침입니다.
지금은 일부 불교 학자들이 “미륵이 석가모니의 인간 제자였다는 건 조작된 것이다. 역사가 잘못되어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 56억7천만 년 후에나 미륵이 온다고 하니, 그런 망발이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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