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 입도수기>오만 년 운수를 타고난 행운아!!! 본문

증산도는./증산도 입도 수기

<증산도 입도수기>오만 년 운수를 타고난 행운아!!!

세덕 2017. 12. 14. 11:38

<증산도 입도수기>오만 년 운수를 타고난 행운아!!!

<증산도 입도수기>오만 년 운수를 타고난 행운아!!!



최성복(59, 남) / 구미원평도장 / 147년 음력 윤5월 입도

증산도, 증산도, 증산도 …….

이 땅에 태어나 살아오면서 한 번도 들어보지 않았고 알음알이도 없는데 어떤 인연인지 알 수 없으나 제가 증산도의 입도자가 되었습니다. 오만 년 운수를 탄 자라야 상제님의 진리를 만날 수 있는데 제가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니 무한한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학창 시절 저는 기독교 신앙으로부터 출발하여 사회에 첫 발을 디딜 때 어머니의 간곡한 요청으로 불교에 입문하였으며 불교를 제 신앙의 뿌리로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STB 상생방송 “『환단고기』 북 콘서트”를 시청하면서 제 생각의 관점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평소 저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 살고 있지만 만족하지 못한 채 서로 반목하고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으며, 지진, 이상기후 등 불안하고 고단한 세상의 실상을 보면서 도대체 삶이란 무엇이며, 인간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며, 명쾌한 해답은 없는 것인가? 많은 사람이 진리를 향한 목마름을 호소하고 깨달음을 열망하는데 어떻게 살아야 고단한 삶을 내려놓고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구현할 수 있을까? 이러한 저의 생각에 활력을 주는, 눈이 크게 뜨이고 은혜가 충만한 종도사님 말씀을 상생방송을 통해 접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역사 전쟁입니다.”
“한국사 왜곡의 현 주소 역사 근원의 뿌리를 상실했다.”
“인류 문명의 틀을 바꾸고, 인류 역사의 질서와 근본을 바꾸는 마지막 역사 대전쟁의 중심에 서 있다.”
“천지 만물의 창조 법칙, 우주 1년 사계절, 우주 1년은 인간 농사를 위해 존재한다.”
“우주 변화의 근본 틀 생장염장, 후천개벽, 하추 교역기,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의 강세.”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사를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킨다.”

지금까지 기성 종교에서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에 크게 감동을 받아 『개벽실제상황』 책을 구입하게 되었고 이러한 인연으로 구미원평도장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로서 증산도 도조道祖인 상제님과 뜻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증산도 도장을 처음 방문하던 날 조금은 낯설었지만 증산도 종지宗旨인 후천개벽, 원시반본, 보은, 해원, 상생 등을 듣고 배워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진리 공부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2017년 6월 25일 “보은 대천제” 참석의 기회를 얻어 『도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안경전 종도사님의 표정과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그 이면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짚어 보았는데 저는 이렇게 느끼고 받아들였습니다.

‘후천 대개벽기에 네가 살고 네 부모 형제가 살고 네 조상이 살고 인류가 사는 방법이 천지의 원주인이신 상제님의 진리 이야기 『도전』에 있다. 지금 이 시간부터 『도전』을 읽고 제대로 공부하여 수행의 지침서로 삼아 후천개벽기 새 시대 새 주인공인 태을랑이 되어라’

저는 이것을 당부와 축원의 메시지로 받아들였으며 이를 계기로 증산도 공부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입도를 앞두고 있는 저는 상제님께 세 가지 서원을 세우고 실천하기로 하였습니다.

첫째로 팔관법을 열심히 공부하여 깨우침을 받아 반석 같은 믿음을 굳건히 세우고, 거룩하신 상제님의 상생의 대도를 일심으로 잘 닦아 증산도의 참 일꾼이 되겠다는 서원입니다. 둘째로 내 가족(아내와 아들, 딸들)을 증산도에 입도시키고 상제님의 진리를 전하는 사명을 이행하겠다는 서원입니다.

째로 증산도 도생으로서 청수를 모시고 태을주 수행을 열심히 하겠다는 서원입니다.

오늘 입도 수기를 쓰면서 위 세 가지 서원을 꼭 실천할 것을 마음속으로 한 번 더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