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브라질 카야포 인디언의 전설 본문
브라질의 카야포 인디언은 오늘날에도.. 자신들에게 놀라운 모습을
보였던 정체불명의 신을 섬긴다.
일명 그신의 이름은 "벱-코로로티"
카야포 인디언의 전설에 의하면 엄청나게 먼 과거에..벱코로로티가
갑자기 내려왔다고 알려져 있다.
그 벱 코로로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싸는 보를 입고
손에는 번개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 그들의 조상은 벱코로로티에 저항을 했다가.. 정체불명의
무기에 주변 관목들이 모두 가루가 되었으며 벱코로로티를 만지는
자들 역시 먼지처럼 가루가 되어버렸다.
이후에 벱코로로티와 카야포 인디언의 선조는 협상을 했으며
그들 종족이 무사히 목숨을 건질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벱코로로티는 콥(kob)이라는 번개를 일으키는 무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짐승들을 상처없이 죽였다.
벱코로로티는 이후에 엄청난 굉음과 함께 타오르는 구름과
연기에 휩싸여 대기속으로 날라가 사라졌다..
브라질의 카야포 인디언들은 아직도 그 정체불명의 신(?)을 섬기고
있으며 벱코로로티가 입었던 옷을 흉내내서 만든 짚을 입고
의식을 치룬다..
윗 그림은 바로 벱코로로를 숭배하기 위해서 지푸라기 옷으로 그를
흉내내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그와 유사해지기 위해서이다.
출처 : 미래의 수수께끼 삼진기획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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