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일본 정부, 북 로켓 발사 요격 준비 착착 본문
일본 정부, 북 로켓 발사 요격 준비 착착
[앵커멘트]
북한의 로켓 발사를 앞두고 일본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로켓이 영공으로 들어오면 이를 요격하기 위해 이지스함 3척과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박철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은 이지스함에 탑재된 해상배치형 요격 미사일, SM3와 패트리어트 ,배치시켜 2단계 요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꿈의 함정'이라 불리는 이지스함 4척을 보유 중인 일본은 이 중 3척을 이번 북한 로켓 발사시 요격에 투입합니다.
오키나와 본섬 근해에 1척, 로켓 목표지점인 필리핀 루손 섬에 가까운 이시가키섬 주변에 1척 등 2척이 배치됩니다.
나머지 1척은 로켓이 예정 궤도를 벗어나 수도권으로 향할 경우 요격을 위해 후쿠이현 북쪽 해역인 동해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녹취:다나카 나오키, 일 방위상]
"P3C나 이지스함 전개에 대해서는 지난 2009년 사례를 바탕으로 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와 함께 방위성 중앙지휘소는 미 태평양군사령부는 물론 주일미군사령부와도 즉시 연결해 관련 정보를 모으게 됩니다.
이어 2분도 안 돼 총리 관저 지하의 위기관리센터로 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발사 7분 후, 1단 추진체가 변산반도 앞 서해바다에 떨어진 뒤부터는 각종 레이더 탐지가 본격화되면서 즉각 요격 태세로 전환됩니다.
이때부터 이지스함에 탑재된 요격 미사일 SM3와 '최후의 보루'라고 여겨지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는 초읽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요격의 법적 근거인 탄도미사일에 대한 '파괴조치명령'을 이달 안으로 내릴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 실험으로 위기가 고조되자 일본 정부는 다음 달 14일로 예정된 노다 총리 주최 벚꽃놀이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YTN 박철원입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를 앞두고 일본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로켓이 영공으로 들어오면 이를 요격하기 위해 이지스함 3척과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박철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은 이지스함에 탑재된 해상배치형 요격 미사일, SM3와 패트리어트 ,배치시켜 2단계 요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꿈의 함정'이라 불리는 이지스함 4척을 보유 중인 일본은 이 중 3척을 이번 북한 로켓 발사시 요격에 투입합니다.
오키나와 본섬 근해에 1척, 로켓 목표지점인 필리핀 루손 섬에 가까운 이시가키섬 주변에 1척 등 2척이 배치됩니다.
나머지 1척은 로켓이 예정 궤도를 벗어나 수도권으로 향할 경우 요격을 위해 후쿠이현 북쪽 해역인 동해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녹취:다나카 나오키, 일 방위상]
"P3C나 이지스함 전개에 대해서는 지난 2009년 사례를 바탕으로 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와 함께 방위성 중앙지휘소는 미 태평양군사령부는 물론 주일미군사령부와도 즉시 연결해 관련 정보를 모으게 됩니다.
이어 2분도 안 돼 총리 관저 지하의 위기관리센터로 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발사 7분 후, 1단 추진체가 변산반도 앞 서해바다에 떨어진 뒤부터는 각종 레이더 탐지가 본격화되면서 즉각 요격 태세로 전환됩니다.
이때부터 이지스함에 탑재된 요격 미사일 SM3와 '최후의 보루'라고 여겨지는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는 초읽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요격의 법적 근거인 탄도미사일에 대한 '파괴조치명령'을 이달 안으로 내릴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 실험으로 위기가 고조되자 일본 정부는 다음 달 14일로 예정된 노다 총리 주최 벚꽃놀이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YTN 박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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