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해원,상생 은 가을문화로 가는 길 본문

증산도는./증산도가 뭐예요?

해원,상생 은 가을문화로 가는 길

세덕 2012. 2. 27. 12:42

 

요 하추교역기에는 대우주를 주재하시는, 천지를 주재하시는 절대자 참하나님, 옥황상제님께서 인간 세상에 ‘반드시, 꼭’ 오시게 되어져 있다. 상제님께서 역사를 주재하셨기 때문에 선천의 역사를 다 수습을 해서, 알캥이를 맺어서 다음 세상으로 건널 제(濟) 자, 건널 도(渡) 자, 제도를 하신다.
 
 헌데 지나간 봄여름철 세상의 역사과정은 상극(相克)이 사배(司配)를 해서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는 세상이었다. 천지의 이법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천체가 삐뚤어져서 그런 것이다. 그 속에서 우리 조상들도 타의에 의해서 다 죽어 넘어갔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 치고 원한을 맺지 않고 살다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사람은 누구도 자유를 향유(享有)하며 살려고 이 세상을 왔는데 제 생각대로 산 사람이 없다. 그래서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이 이 하늘 땅 사이에 가득히 찼다. 인류역사가 생긴 이후로 상극의 원한이 누적되어 쌓이고 또 쌓이고 천 겹, 만 겹, 억만 겹 쌓여서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다. 그래서 도저히 더 이상은 이 세상이 존속이 되어질 수가 없다.
 
 게다가 지금은 천지의 질서가 바꿔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이기 때문에, 요 때에 맞는 가을 문화가 나와야 한다. 그래서 이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될 때부터 하추교역기에는 상제님이 꼭 오시게 되어져 있다. 참 하나님, 옥황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상극이 사배한 역사 과정에서 생긴 모든 원과 한을 해원(解寃)을 해서 상생(相生)의 문이 열려지게 되어져 있는 것이다.
 
 이 대우주 천체권은 처음 생길 때부터 본래 이것을 배태(胚胎)해서 형성되어진 것이다. 그래서 이때가 되면 필연적으로 반드시, 꼭 상제님이 오시고, 오셔서 반드시 해원·상생의 문화를 열어주시게 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