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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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우주의 섭리 개벽

선후천 대개벽의 틈새에서 진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대여!

세덕 2012. 5. 14. 15:22

선후천 대개벽의 틈새에서 진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대여!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대자연의 계절이 바뀌고 있다.

여름철의 마지막 시간에서 가을 천지의 시간으로 들어서는 거대한 변혁이 온 우주에 요동치고 있다.

'우주에 가을이 오고 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권에서부터 전한 이 한마디가 그동안 선천 세상의 종교와 철학과 과학에서 풀지 못했던 인간 역사의 모든 문제에 대한 결론이다.

 

대자연의 변화 중 가장 극적인 후천 가을개벽은 자연과 문명과 인간 차원의 '세벌개벽'을 통해 우리의 현실 삶 속에서 완성된다.

천지의 자연 질서가 3양2음의 억음존양에서 3음3양의 정음정양으로 바뀌는 '자연개벽'과,

인류문명의 구조와 틀이 원한의 상극 문명에서 '상생과 조화의 세계일가문명'으로 완전히 새롭게 건설되는 '문명개벽',

인간이 신천지의 참 주인으로 거듭나는 '인간개벽'이 함께 일어나는 것이다.

그 가운데 천지의 이상을 성취하는 인간개벽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실천 과제이다.

 

인간개벽은  상극적 사고와 삶의 양식, 자기중심의 문화의식을 철저하게 파괴하는 창조적 진통을 요구한다.

가을 개벽은 그 목적이 생명의 성숙과 통일에 있지만, 동시에 일체의 묵은 기운을 떨구어내는 무섭고도 냉혹한 소멸의 과정을 동반하는 것이다.

이것이 후천개벽의 핵심인 '가을의 하나님, 서신西神의 문제이다.

가을의 숙살기운인 서신이 들어와 3년동안 전 지구촌을 괴병으로 휩쓴다.

 

이 때 상제님께서 오시어 서신을 주재하심으로써 선천말대에 처한 인간의 묵은 가치관과 온 세상에 만연한 어둠과 죄악을 일신하고 비뚤어진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바로잡으신다.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구원의 명제인 '자연과 인간 역사의 정의'가 마침내 실현되는 것이다.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라.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

만물이 가을바람에 혹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수壽가 길이 창성할 것이요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

그러므로 혹 신위神威를 떨쳐 불의를 숙청하고 혹 인애仁愛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삶을 구하는 자와 복을 구하는 자는 크게 힘쓸지어다. (도전 4:21)

 

지금은 천지가 성공하는 때다!

결국 가을개벽은 불의한 자에게는 재앙으로 닥치지만, 정의로운 자에게는 새 삶의 기회로 주어지는 위대한 축복의 천시天時인 것이다.

오늘의 인류는 한 사람도 예외없이 '가을철을 맞아 성숙해야 한다'는 엄숙한 '천명'을 부여받고 있다.

진정 그대는 새롭게 변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를 거부하고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인가!

 

출처;[개벽실제상황] 141~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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