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선후천 대개벽의 틈새에서 진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대여! 본문
선후천 대개벽의 틈새에서 진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대여!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대자연의 계절이 바뀌고 있다.
여름철의 마지막 시간에서 가을 천지의 시간으로 들어서는 거대한 변혁이 온 우주에 요동치고 있다.
'우주에 가을이 오고 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권에서부터 전한 이 한마디가 그동안 선천 세상의 종교와 철학과 과학에서 풀지 못했던 인간 역사의 모든 문제에 대한 결론이다.
대자연의 변화 중 가장 극적인 후천 가을개벽은 자연과 문명과 인간 차원의 '세벌개벽'을 통해 우리의 현실 삶 속에서 완성된다.
천지의 자연 질서가 3양2음의 억음존양에서 3음3양의 정음정양으로 바뀌는 '자연개벽'과,
인류문명의 구조와 틀이 원한의 상극 문명에서 '상생과 조화의 세계일가문명'으로 완전히 새롭게 건설되는 '문명개벽',
인간이 신천지의 참 주인으로 거듭나는 '인간개벽'이 함께 일어나는 것이다.
그 가운데 천지의 이상을 성취하는 인간개벽이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실천 과제이다.
인간개벽은 상극적 사고와 삶의 양식, 자기중심의 문화의식을 철저하게 파괴하는 창조적 진통을 요구한다.
가을 개벽은 그 목적이 생명의 성숙과 통일에 있지만, 동시에 일체의 묵은 기운을 떨구어내는 무섭고도 냉혹한 소멸의 과정을 동반하는 것이다.
이것이 후천개벽의 핵심인 '가을의 하나님, 서신西神의 문제이다.
가을의 숙살기운인 서신이 들어와 3년동안 전 지구촌을 괴병으로 휩쓴다.
이 때 상제님께서 오시어 서신을 주재하심으로써 선천말대에 처한 인간의 묵은 가치관과 온 세상에 만연한 어둠과 죄악을 일신하고 비뚤어진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바로잡으신다.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구원의 명제인 '자연과 인간 역사의 정의'가 마침내 실현되는 것이다.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라.
서신西神이 명命을 맡아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
만물이 가을바람에 혹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수壽가 길이 창성할 것이요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
그러므로 혹 신위神威를 떨쳐 불의를 숙청하고 혹 인애仁愛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삶을 구하는 자와 복을 구하는 자는 크게 힘쓸지어다. (도전 4:21)
지금은 천지가 성공하는 때다!
결국 가을개벽은 불의한 자에게는 재앙으로 닥치지만, 정의로운 자에게는 새 삶의 기회로 주어지는 위대한 축복의 천시天時인 것이다.
오늘의 인류는 한 사람도 예외없이 '가을철을 맞아 성숙해야 한다'는 엄숙한 '천명'을 부여받고 있다.
진정 그대는 새롭게 변할 것인가, 아니면 변화를 거부하고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인가!
출처;[개벽실제상황] 141~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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