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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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공사 ]중국 한족의 변화
고대 동양사는 한(韓- 한국)과 한(漢- 지나)의 싸움이었으며, 짧게는 배달국으로부터 단군조선이 망하기 전까지 약 3,650년간, 길게는 발해가 망하기 전까지 약 5천년간 우리 한민족이 동양사 또는 동북아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그후 약 1천년간 변방국가 신세로 전락하였다.
그러나 우주역사의 필연법칙에 따라 우리 한(韓)은 이제 머지않아 다시 동북아 또는 동양의 중심국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중심국이 된다. 한편 현재 동양에서 가장 강국인 것으로 여겨지는 일본은 그 대부분이 바다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러면 동양 3국중 남아있는 마지막 대국, 21세기 태평양 시대를 이끌어갈 떠오르는 강국으로 여겨지는 중국, 현재 세계유일의 강대국인 미국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나라로 여겨지는 중국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1901년 이후의 세계정치 운세는 증산 상제님께서 정해놓으신 도수대로 움직여간다. 그러면 1901년 이후 청국(淸國)의 운세는 어떻게 전개되어 가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왔을까?
① 황극신의 조선소환과 공화제 수립
청의 마지막 황제 부의가 네 살에 즉위하게 된 것은 광서제(光緖帝)가 1908.12.14 사인을 알 수 없이 죽고, 광서제가 죽은 다음날 광서제의 섭정관이자 실권자인 서태후 마저 갑자기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광서제의 죽음은 지금까지도 역사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거니와, 아뭏튼 이로 인해 만주족의 청이 멸망하고 손중산(손문)의 신해혁명(1911)에 의해 한(漢)족의 공화제가 수립된다.
그런데 그 광서제의 의문의 죽음의 비밀은 다름아닌 상제님의 청국공사(1908년의 한족 본토회복공사와 황극신공사 즉 선천제왕 기운을 거둔 공사)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는가?
「“이제 만국제왕의 기운을 걷어 버리노라. 황극신(皇極神)은 청국 광서제에게 응기되어 있느니라. 운상하는 소리를 어로(御路)라 하나니 어로는 곧 임금의 길이라. 이제 황극신의 길을 틔워노라” 하시고 문득 “상씨름이 넘어간다”고 외치시더니 이 때에 청국 광서제가 죽으니라. 」 (道典 5 : 236)
「이 재판으로 인하여 중국이 회복하게 되리라.」 (道典 5 : 235)
② 열강의 중국지배와 중국 공산화
청국 멸망 후 중국은 서구제국과 일본의 세력지배하에 들어가게 되며, 1921.7월 상해에서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려 거대한 중국대륙에 처음으로 중국공산당이 탄생하였다. 이후 중국공산당은 서구열강으로부터의 민족해방운동이라는 커다란 조류 속에서 급속히 성장하여 불과 수년 후에는 군벌타도를 위한 북벌에 참가하는 강력한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장개석 국민당정부는 1928. 7월 북벌에는 성공하였으나, 일본의 항복과 태평양 전쟁 종결 후의 국공내전에서 패배하여 1949. 12월 미국의 보호아래 대만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한편 국민당을 대신하여 중국전토를 장악한 중국 공산당은 1949. 10. 1일 북경을 수도로 하여「중화인민 공화국」을 수립하였다.
열강의 중국 지배와 중국 사회주의 국운공사는 상제님의 1909년 공사에 의해 현실화된 것이다. 그것은 중국이 자기문화(신교문화)의 뿌리이며 대스승인 조선으로부터 거꾸로 부모의 나라가 되어 오랫동안 조공을 받은 배사율(背師律)을 범한 대죄의 대가이다. 일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배사율은 신도에서 용납되지 않는다.
「중국은 동서양의 오가는 발길에 채여 그 상흔(傷痕)이 심하고 오래 가리라. 그 까닭은 오랫동안 조선에서 조공받은 죄로 인함이니라.」 (道典 5 : 234)
「청국은 아라사 군사에게 맡길 수 밖에 없노라.」 (道典 5 : 300)
(중국이 러시아의 영향을 받아 공산화 혁명을 한다는 것을 암시)
③ 한-중 수교와 중국의 장래
한국과 중국이 1992. 8. 24 수교함으로써 그후 중국은 우리 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며, 상씨름판의 오선위기 세계질서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한-중 양국은 수교 7년만인 99년현재 서로 3번째 교역대상국(미-일 다음)이며 (97년도 교역액 약 237억불), 인적교류도 년간 약 100만명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98년 IMF위기하의 어려운 한국경제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준 것이 중국이었으니, 위엔화(인민폐) 평가절하를 하지 않아 동아시아 금융위기가 진정되는데 기여했으며 98년 한 해 우리의 대중교역수지는 55억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것은 상제님께서 공사하신 대로 중국의 보은신이 한국으로 넘어온 데 따른 것이다.
이제 앞으로 상씨름이 넘어가는 순간, 한국이 세계 대변혁의 중심부, 세계의 중심이 되기 시작할 것이다.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할 것이다. 이것이 곧 우주 대격변의 순간이며, 이 세계질서를 통치하는 신인 황극신이 한국으로 넘어올 것이다. 그리고 상씨름이 끝나고 한국이 세계의 중심국이 될 때, 중국은 여러나라로 분열되며 한국을 다시 선생국으로 모시게 될 것이다(중국뿐 아니라 미국도 앞으로 해체되어 여러나라로 갈라진다. 원시반본의 정신에 따라 다민족 국가는 모두 해체된다. 일례로 구소련은 이미 민족단위로 독립하여 독립국가 연합이 되지 않았는가? 앞으로는 한 민족이 100만 정도만 되면 한 국가가 된다).
중국을 여러 나라로 나누심
* “내가 거처(居處)하는 곳이 천하의 대중화가 되나니 청나라는 장차 여러 나라로 나뉠 것이니라.” 하시니라. [道典5:236]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寺라 만국활계남조선 청풍명월금산사
文明開化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라 문명개화삼천국 도술운통구만리
[도전 7:14]
중국,지역별로 언어 많이 달라-광둥.민난어 25% 한자 표기 안돼
중국에 사투리가 많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푸젠(福建)성의 민난어나 광둥(廣東)성의 광둥어 상당 부분이 한자(漢字)로 표기가 안된다는 점은 잘 알지 못한다.
대만 국립 정치대학교 민족학과 린슈처(林修澈)교수는 "민난어나 광둥어는 지속적으로 한족 언어의 영향을 받아 왔으나 현재까지 한자로 표기가 불가능한 부분이 전체 단어의 25% 가량이나 된다"며 "이는 민난어와 광둥어 등이 원래의 한족 언어와는 다른 계통에 속했음을 보여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林교수는 양쯔강 이남 지역이 본래 비에트족인 백월(百越)족이 살았던 지역으로, 이곳에 북방의 한족이 이주하면서 현지의 언어와 한족의 언어가 한데 엉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양쯔강 이남의 언어 분포는 매우 복잡하다.
예전(특히 삼국시대) 오(吳)에 속했던 상하이와 장쑤.저장 등지의 언어는 `오방언(吳方言)`이라고 부르며 크게는 장쑤 남부지역 언어를 포함하는 상하이어와 우시(無錫)어로 나뉜다. 푸젠의 민난어와 광둥어도 큰 어족(語族)으로 분류되는 언어로, 광둥어는 지난 세기 초반인 민국 정부 당시 표준어를 정할 때 현재의 베이징어와 막판까지 경합했을 정도로 세력이 대단하다.
이밖에 인구가 1억이 넘는 쓰촨성의 언어도 큰 어족에 속하며 광둥과 푸젠. 쓰촨에 분산해 거주하고 있는 객가(客家)언어도 사용 범위가 작지 않다. 남방의 언어 분포는 크게 이처럼 분류하지만 실제는 더욱 세분된다.
예를 들어 난징의 언어는 지리적으로 상하이에 가깝지만 북방 어계(語系)에 속하며, 남송의 수도였던 항저우도 관화(官話:정부 사용 언어)의 영향을 받아 상하이어와는 차이가 있다. 북방 언어는 남방에 비해 갈래가 많지 않다. 지리적으로 평원이 발달해 인적.물적 교류가 잦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의 표준어는 베이징어다. 영어로 베이징 표준말을 `만다린(mandarin)`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만주족 대인을 일컫는 `만다렌(滿大人)`이 변형된 것으로 지금의 베이징어가 청나라 만주족의 언어적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말해주는 흔적이다.
"한족은 사실상 두 민족" 북경진보 보도
11억5천9백40만명에 이르는 중국 인구의 91.59%를 차지하는 한족(漢族) 이 혈연적으로 완전히 다른 두 부류로 나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북경진보(北京晨報) 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유전연구소 인류유전자연구센터는 15년 동안 중국인의 성씨(姓氏) 와 유전자의 관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이 연구센터 조사에 따르면 중국 남부 푸젠(福建) 성과 장시(江西) 성에 걸쳐 있는 우이(武夷) 산과 난링(南嶺) 산맥을 경계로 북쪽과 남쪽의 한족이 혈연상으로 서로 뚜렷이 구별되며 남북 한족간의 차이가 한족과 소수민족의 차이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송(宋) .명(明) 대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등 세차례의 인구조사 내역과 5백여편의 옛 문헌.족보 등을 참조하고 수백만명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족이 혈연공동체가 아니며 문화공동체일 뿐이라는 새로운 주장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다. 즉 현재의 한족은 고대의 한족이 주변의 소수민족과 장기간에 걸쳐 교류.융합하면서 새롭게 탄생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연구팀은 상세한 결과를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중국 반발 불구 '티벳' 목소리 점점 커져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자치를 요구하는 티베트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UNHCHR) 의 호세 디아즈 대변인은 23일 '티베트인권과 민주센터' 와 '티베트를 위한 국제캠페인' 이 오는 8월 3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리는 세계인종차별철폐회의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의 참가는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그동안 티베트 독립 지지 성향을 보여온 해외 인권단체가 더반 회의에 참석할 수 없도록 집중적으로 로비를 벌여왔으나 결국 실패했다. 같은 날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티베트 망명 정부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를 30분간 만났다. 부시 대통령은 중국 정부와 대화를 시작하려는 티베트측의 노력을 "강력하게 지지" 할 것임을 다짐했다. 달라이 라마도 성명을 통해 "부시 대통령이 티베트의 독특한 언어.문화.종교적 독자성의 보존을 돕기 위해 물질적 지원을 제의했다" 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의 달라이 라마 접견과 강력한 지지표명은 전임 클린턴 행정부 때에 크게 대비되는 것으로 중국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장세정 기자.[외신종합]
「중국 인민이 부흥하여야 우리도 이어서 부흥하게 되리라. 중국이 오랫동안 조선의 조공을 받아 왔으니 이 뒤로 중국으로부터 보은신이 넘어오리라.」 (道典 5: 235)
「청나라는 청나라요 중국이 아니니라. 내 세상에는 내가 있는 곳이 천하의 대중화(大中華)니라.」 (道典 3 : 38)
「시속에 중국을 대국이라 이르나 조선이 오랫동안 중국을 섬긴 것이 은혜가 되어 소중화(小中華)가 장차 대중화(大中華)로 바뀌어 대국의 칭호가 조선으로 옮겨 오게 되리니 그런 언습(言習)을 버릴지어다」 (道典 5 : 90)
중국인들은 중앙 토(土)의 한족을 스스로 중화(中華)라 불러온 반면, 동,서,남,북 사방주변의 민족들을 오랑캐(동이,서융,남만,북적)라고 불러왔다. 중국(中國)이라는 이름에서의 ‘中'도 자신들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천하지배사상에서 왔다. 이는 중국은 가운데이면서 지구촌의 중심국가라는 뜻으로서, 중국인들이 온 천하를 다스린다는 사상에서 온 것이다. 그러나 오행의 진정한 뜻을 살리려면 중앙 또는 중화(中華)가 아닌 중화(中和)가 되어야 마땅하다. 중국이 中和의 역할을 포기하고 민족 우월주의의 中華만을 고집하는 것은 천지의 도인 오행원리에 어긋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아서 한족(漢族)은 대체로 중원에 소규모로 뭉치는 민족으로서 이민족을 지배하지는 못했으며, 중국이 대국이었던 때는 언제나 이민족이 정복하고 있었던 시대이다. 그 이유는 단 하나, 중국의 중화(中華)사상이 통일을 저해했기 때문이다.
기(氣)적인 차원에서 볼 때도, 대평원에 살고 있는 중국사람들은 기(氣)의 밀도가 낮아 중국사람들은 기(氣)가 약하다. 따라서 중국사람의 특성을 대표하는 첫마디가 ‘만만디(慢慢的)’이다. 사람만 느려터진 것이 아니다. 중국의 소까지 느려터진 만만디로 유명하다. 넓은 평원에 사는 중국인은 뾰족한 반도에 사는 한국인보다 기(氣)가 훨씬 약한 것이다.
1931. 9월 만주사변으로부터 1945. 8 일본이 항복할 때까지 일본군에 의해 15여년 동안 학살된 중국인수는 약 3천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이 일본인 거물을 암살했다거나 테러를 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일이 있는가?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조선을 서양으로 넘기면 인종이 다르므로 차별과 학대가 심하여 살아날 수 없을 것이요, 청국으로 넘기면 그 민중이 우둔하여 뒷감당을 못할 것이요, 일본은 임진란 후로 도술신명(道術神明)들 사이에 척이 맺혀 있으니 그들에게 넘겨주어야 척이 풀릴지라.」 (道典 5 : 122)
반면 일제치하 35년 동안 한국인의 피살자수는 약 수십만명으로서 중국인 피학살자 수의 0.01%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항일활동은 대단하였다. 안중근 의사가 일본정계의 최고거물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였으며(1909.10월), 이봉창 의사는 일본천황에게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고(1932.1월), 윤봉길 의사가 상해 홍구공원에서 상해파견 군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 대장등을 폭사시킨(1932.4월) 대사건등은 중국인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한국사람은 기(氣)가 몹시 강하기 때문에 과거 수백년 동안 대륙의 지배를 받았으면서도, 그리고 일제 35년의 치하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언어와 문자, 관습, 문화를 잘 지켜왔다. 또한 무려 27년간이나 존속한 임시정부는 임시정부로서는 세계역사상 최장기간 존속해 조국의 자유독립을 위해 투쟁한 임시정부이다.
한국사람은 氣가 센 나머지 우리보다 크고 강한 나라 사람을 지칭할 때는 자기도 모르게 꼭 ‘놈’자를 붙인다. 예를 들면, 미국놈, 소련놈, 중국놈, 일본놈 등이다. 상대국이 아무리 크고 강해도 절대로 기죽지 않는다. 반면, 우리보다 약해 보이는 나라 사람들에게는 ‘놈’자 대신에 ‘사람’자를 붙여 대접한다. 즉 월남사람, 체코 사람, 인도네시아 사람 따위이다. 같은 중국사람이라도 대륙에서 왔으면 ‘때국놈’, 대만에서 왔으면 ‘대만사람’이라고 한다.
한(漢)의 미래를 얘기하다가 얘기가 한(漢)과 한(韓)의 氣차이까지 발전했다. 김중태저 「원효결서2」 (233-239쪽)에서는 한(漢)이라는 글자를 파자하면서, 중국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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