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美 “아태 해군력 대폭 증강”…中 “좌시 안 해” 본문
美 “아태 해군력 대폭 증강”…中 “좌시 안 해”
<앵커 멘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패권을 놓고 G-2인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를 방문중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미 해군력을 대폭 증강하겠다고 밝히고 베트남과의 군사 동맹까지 추진하면서 중국이 노골적으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베트남전 당시 미 해군의 핵심 기지였던 캄란항을 방문했습니다.
전쟁이후 이 기지를 찾은 미국의 최고위 인사입니다.
파네타 장관은 정박한 미 해군 병참함에 올라 베트남과의 군사 협력 강화를 역설했습니다.
<녹취> 파네타 장관
파네타 장관은 베트남 고위 인사들과도 만납니다.
파네타 장관은 앞서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이 지역에 최신 함정 8척을 추가 배치하는 등 해군력을 대폭 증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 파네타 장관
파네타 장관은 또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중국이 역내 규칙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파네타 장관은 물론 중국 포위 전략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군 관계자들은 앉아서 당하지만은 않겠다고 밝히고 있어 아태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의 힘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패권을 놓고 G-2인 미국과 중국의 대결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를 방문중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미 해군력을 대폭 증강하겠다고 밝히고 베트남과의 군사 동맹까지 추진하면서 중국이 노골적으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춘호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베트남전 당시 미 해군의 핵심 기지였던 캄란항을 방문했습니다.
전쟁이후 이 기지를 찾은 미국의 최고위 인사입니다.
파네타 장관은 정박한 미 해군 병참함에 올라 베트남과의 군사 협력 강화를 역설했습니다.
<녹취> 파네타 장관
파네타 장관은 베트남 고위 인사들과도 만납니다.
파네타 장관은 앞서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이 지역에 최신 함정 8척을 추가 배치하는 등 해군력을 대폭 증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 파네타 장관
파네타 장관은 또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중국이 역내 규칙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파네타 장관은 물론 중국 포위 전략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군 관계자들은 앉아서 당하지만은 않겠다고 밝히고 있어 아태 지역에서 미국과 중국의 힘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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