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가을개벽-이 때는 우주년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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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개벽-이 때는 우주년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

세덕 2012. 6. 13. 14:46

 

가을개벽-이 때는 우주년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개벽기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님께서 처음으로 밝혀주신 우주1년 과 개벽이 오는 이치입니다^^ 잘 읽어보시고 인생의 참된 의미와 개벽의 이치를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개벽은 종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천지의 대도(大道)라 하는 것은 한마디로 춘생추살(春生秋殺)이다.


천지는 봄에는 내는 정사(政事), 살리는 정사만 주장하고 가을철에는 죽이는 정사만 한다. 봄에는 내고 가을에는 죽이고! 여러 억만 년이 흘러간다 하더라도 춘생추살은 천지의 불역지리(不易之理), 절대로 바꿀 수가 없는 진리다.

 

그러면 우주원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어져 있느냐?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면 그것을 일 년이라고 한다. 거기서 춘하추동 사시,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변화작용이 생긴다. 봄에는 물건을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에는 열매를 맺고 겨울철에는 폐장을 하는 것이다.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주기를 지구년이라고 한다. 그것과 같이 대우주 천체권이 한 바퀴 둥글어가는 우주년이라는 것이 있다. 우주년도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1년 춘하추동 사시의 질서로 둥글어간다.


일년 춘하추동 사시 생장염장의 지구년은 초목농사를 짓는 것이고, 우주년에서는 사람농사를 짓는다.


그런데 지금은 천지의 이법이 봄여름 세상이 지나고 가을겨울 세상을 맞이하는, 우주년으로 여름이 가을로 바뀌는, 인간개벽을 하는 바로 그때를 맞이했다.


가을이 되면 씨알을 맺고서 서릿발이 내려쳐서 풀 한 포기 안 남기고 다 죽여 버린다. 그렇듯이 우주년에서도 이때는 사람 농사지은 것을 열매를 맺고서 다 죽여버린다. 천지에서 개벽을 한다. 지금은 천지의 철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꿔지는 때인 것이다!

 

 

 
천지 비밀이 담긴 우주 일년 도표
-천지가 둥글어가는 이치
 
우주변화원리 도표라는 게 천지가 둥글어 가는 비결, 틀이다. 천지라는 것이 그 틀 그대로만 둥글어간다. 그렇게 밖에는 못 둥글어간다. 우주법칙, 대자연의 순환하는 프로그램, 순서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봄 간 다음에 여름오고 여름 간 다음에 가을, 겨울이 오지 않는가.
 
쉽게 얘기해서 겨울은 수왕지절水旺之節이다. 봄철은 목왕지절木旺之節이고, 여름은 화왕지절火旺之節, 가을은 금왕지절金旺之節이다. 그러면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로 천지가 둥글어 간다.
 
그건 천지의 불역不易진리이다. 하늘땅이 변한다 하더라도 다시 뜯어고칠 수가 없는 절대적인 원리이다. 이치가 그렇게 되는 수밖에 없고, 그렇게만 되어 진다. 그건 누가 거역할 수도 없고, 바꿔질 수도 없다. 무슨 방법이 있는가.
 
그런데 겨울에서 봄이 오는 것은 수생목 해서 상생이 된다. 물에서 만유의 생명체가 생겨나지 않는가. 그러니 수생목 해서 슬그머니 봄이 온다. 엊그제가 겨울인데 아무 소식도 없이 봄이 왔다. 그냥 슬그머니 ‘너하고 나하고 같이 동행을 하자’ 하고서 봄이 온다. 봄에서 여름도 목생화 해서 그냥 슬그머니 넘어간다. 평지에서 롤러 같은 것이 둥글어 가듯 그냥 거침없이 굴러간다.
 
그러나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것은 바로 건너가지를 못 한다. 가을은 금金 아닌가? 화극금火克金 해서 거기는 상극이 붙어 있다. 금은 불속에 들어가면 다 녹아버리고 없어져버린다. 그래서 화생토 火生土, 토생금土生金으로밖에는 안 된다. 그 토가 상제님의 10 미토未土다. ‘진술축미辰戌丑未’ 네 개의 토 가운데 ‘진술축’이 다 5토다. 그런데 미토만은 10토다.
 
그래서 상제님 문화를 거쳐서만 가을로 넘어갈 수 있다. 천지이법이 아주 그렇게 되어져 있다. 내가 포교하기 위해서 이것을 거짓말로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니고 천지가 둥글어 가는 이치가 그렇다. 그래서 그걸 얘기하면 지남철에 쇠붙이 달라붙듯 사람들이 아주 훅훅 달라붙는다.
 
주역과 정역도 그 도표 속에 다 들어있다. 모든 것이 그 속에 다 들어있다. 유형문화도, 무형문화도 그 우주변화원리 도표 속에 다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