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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위안부 박물관에 '독도는 일본땅' 말뚝 박혔다(한민족 역사, 일본 역사 왜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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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위안부 박물관에 '독도는 일본땅' 말뚝 박혔다(한민족 역사, 일본 역사 왜곡)

세덕 2012. 6. 22. 14:37

 

[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만든 박물관 앞에 누군가가 '다케시마는 일본땅' 이라고 적힌 말뚝을 박아놓고 갔습니다. 지난 3월 주일 한국대사관 앞에서 발견된 말뚝과 같은 것인데 일본 극우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됩니다.

윤설영, 이한주, 곽재민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양복 차림의 두 남자가 택시에서 내립니다.

배낭처럼 생긴 함 두 개를 메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더니 박물관이 있는 골목으로 홀연히 사라집니다.

약 2시간 뒤. 박물관 담벼락에 하얀 말뚝 한 개가 박혀 있는 것을 퇴근하던 직원들이 발견했습니다.

90cm 정도 길이의 각목에 한국어와 일본어로 다케시마, 즉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김동희/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사무처장 :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쓰나요?) 네 이렇게 쓴다고. 맞춤법도 틀렸고 '타케'라고 안하잖아요.]

이곳이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입니다. 입구에서 불과 20m 떨어진 곳에서 말뚝이 발견됐습니다.

이 박물관은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가 일본의 만행을 고발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5월 개관한 곳입니다.

하루에 많게는 1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오고 외국에서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김동희/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사무처장 : 놀라기보다는 이런 짓을 왜 할까. 할말을 잃게 만드는 거죠. 스스로가 자기나라의 국민성을 낮추는 행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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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고, 그 상처가 곪을 대로 곪아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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