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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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몸뚱아리를 갖고 있다가 죽으면 다 끝나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에게는 우주 신비가 담긴 혼령이 있다.
인간의 영혼은 무언가를 보고, 고민하고, 또 열정을 갖고 무엇인가 이루려 한다. 우리에게 자신감이 없다면 영혼이 죽어 있다.
인간은 적극성을 지녀야 한다. 적극성이 결여되어 있다면 그 사람 혼령이 싸늘하게 식어 있다는 것이다. 영혼은 활활 불타올라야 한다. 영혼이란 그 본질이 광명체요 살아있는 우주 생명의 불덩어리이다.
인간이란 존재는 삼혼칠백三魂七魄을 구성하고 있다. 인간의 탄생 원리로 보면 무형의 혼령은 삼혼, 유형의 육신은 칠백을 이루고 있다.
삼신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삼혼으로 작용한다. 삼혼에는 모든 것을 환히 비춰서 아는 영혼靈魂, 본성적으로 무엇인가 창조하는 생혼生魂, 끊임없이 깨달음의 길을 추구하는 각혼覺魂이 있다. 동방 한민족 뿌리 역사 경전인『환단고기』 「태백일사」에서 이 영・생・각, 삼혼의 비밀을 밝히고 있다.
영혼은 우주 만유를 거울처럼 비춰서 환히 다 안다. 배우지 않고도 본래적으로 안다. 마음을 비워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살 때 영혼은 제 노릇을 할 수 있다.
인간은 자연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무수한 도구를 만들어 가는 존재다. 후천적으로 문명을 창조해서 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 이것을 위해서 인간은 이성적, 수학적, 합리적으로 생각한다. 세상을 배우고 문자를 통해서 사물을 헤아리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알아 가는 것이다.
영혼은 자연의 무궁한 세계를 한순간에 알아 버린다. 무엇을 생각해서 아는 것이 아니다. 직관으로 환히 아는 것이다. 마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거울과도 같다.
인간은 신령한 영성으로 아는 것만 갖고는 만족을 못한다. 끊임없이 생산해야 한다. 그래서 자손을 생산하고, 문화적으로 끝없이 창조하고 업적을 남긴다. 이것을 생혼이 맡아 작용한다.
이것으로도 인간은 만족할 수 없다. 인간은 진리 근본을 깨달으려는 존재다.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끊임없이 진리를 탐구하고, 참된 길을 걸으려는 구도자적인 본성을 갖고 있다.
인간의 혼은 본질적으로 진리 갈급증을 느끼면서 질문을 던진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나는 진리의 길을 걷고 있는가?’ 하고. 이처럼 깨달음을 추구하는 혼의 또 다른 본성이 각혼이다.
인간은 자연과 역사, 인간 자신에 대해 깨닫고, 자연과 문명을 통합해서 종합적인 지성과 덕성과 지혜를 갖추게 된다. 인도 문화를 공부한 한 미국학자가 이 인간의 본성을 ‘영적 지성spiritual intelligence’이라 표현했다.
영은 비워서 아는 것이지만, 지성은 문화 속에 참여하고, 공부를 함으로써 얻어진다. 지구촌 문화를 받아들여서 종합하고, 자료를 뽑아 직접 읽고 정리한다. 인간은 책도 보고, 역사도 알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알아서 현실에 적응해서 살아야 한다. 나 홀로 주문 읽고, 독야청청해서 도통공부나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
자연주의자로 살면서 동시에 강력한 인문주의자로 살아야 한다. 문명 속에서 지구촌 창생들과 더불어 새 역사를 창업하고 변화시키는 건설자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도전道典』에서 말하는 증산도 일꾼관이다.
상제님 일꾼은 천지 일꾼이다. 우주의 꿈과 이상을 성취하는, 천지 일을 역사하는 일꾼이다.
<주> 2011년 10월 9일 일요치성시 종정님께서 도생들에게 내려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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