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5. 오장육부통제공부 - 왼쪽신장 본문
5. 오장육부통제공부 - 왼쪽신장
4편에 밝힌대로 오른쪽신장에 강력한 기운을 돋우는 것은 식이유황이라고 했습니다.
이 우신장은 뼈와 골수의 사와 마를 제거함과 동시에 뼈를 튼튼히 하고 골수액을 가득 채웁니다. 그러면, 근육과 세포의 활성화를 담당하는 왼쪽신장을 강화하는 것을 알아 보겠습니다.
사람의 정(精)을 채우는 일은 오로지 그 기초는 좋은 음식물의 섭취에 있은 다음에
보존을 하던지 말던지 하는 것입니다.
하단전의 생명력을 굳건히 하고 단을 세우는 일은, 좌 신장과 우 신장 즉, 신장의 건강으로 인해 수기를 왕성히 하는데 있습니다.
이 수기가 나이가 듦에 따라 점차 고갈되어. 신장의 기초 건강이 무너져 가고, 정단(丹)이 소모케 됩니다.
무너질 대로 무너진 단을 오로지 수행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이는, 마지막 생명기운과 공덕을 다 소모케 해서 일시적으로 기운이 돌지라도, 노화와 죽음의 길을 피하지 못합니다.
우신장에 도움을 주는 금단은 유황이며, 좌신장에 도움을 주는 영약은 산삼입니다.
이로써, 금단의 정(鼎)을 펄펄 끓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물성 유황은 극약이므로 간접적으로 섭취할수 밖에 없고, 식이성 솔잎이나 소나무를 소처럼 여물같이 대량으로 먹을 수도 없습니다.
좌신장에 도움을 주는 영약은 뿌리식물인 삼(蔘)종류를 섭취해야 하는데,
어지간한 인연이나 많은 돈이 아니면 이 또한 먹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생명의학과 건강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친수성, 좌수형 아미노산제의 하나인 글루타민을 섭취함으로써, 좌신장의 정(鼎)을 격발시켜 아궁이에 불을 땔수 있습니다.
이러한, 좌, 우 신장의 정상적 기능의 회복이후 에라야, 수행이나 기감의 발달, 정서적 안정, 신의 세계를 접할 때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됩니다.
좌,우신장의 원할한 기능으로 인해, 횡경막 쪽 비위장을 통해서 간과 심장에 기(氣)가 쌓여 장(長)해 짐을 느끼고, 몸속의 사기(邪氣)가 하단전에서 밀려 온몸과 사지로 피해 다닌다.
일시적으로 그 사기로 인해 무력감, 몸살, 골절마디의 통증이 오나, 전부다 사기와 액신들의 면형작용입니다.
수행과 신유를 병행하면 속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유황은 우신장과 뼈, 골수에 큰 기운을 주고, 글루타민 아미노산류는 좌신장은 여러장기와 근육을 이루는 세포에 큰 기운을 복 돋아 줍니다.
세포의 지방땟목을 없애주고 당사슬을 건강하게 무럭무럭 키워줍니다. 삼은 비싸서 하루하루 섭취할수 없으나, 글루타민류로 대체한다해도 무난합니다.
유황과 더불어 뿌리식물인 마나 혹은 인삼, 건강식품으로 많이 나온 홍삼, 선삼도 좋습니다. 혹여 삼이 아무런 효과를 못봤다는 것은 자신의 몸이 느끼질 못해서 그런 낭설을 하곤하지만, 결정적으로 우신장에 대한 보안 없이 삼을 먹어봤자 그 또한 헛일이기에 삼의 효능을 재대로 몸에서 못 받는 것이다. 좌, 우 신장의 균형잡힌 기(氣)야 말로
몸의 건강과 사기를 없애주며, 단을 이루는데 일조를 하는 것입니다.
공력이 약하거나, 많이 허약하면 이런 사기와 재액신들의 방해작용으로 심신을 어지럽히고,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이미 유황을 섭취해서 오른쪽신장의 기능이 바로 잡혀 있으면 이것이 좀 덜할수 도 있다. 유화수소(황화수소)상태의 유황성분이 혈관을 통해 온몸에 퍼지며 오장육부에 공급이 되어 삿된 기운을 제거해줍니다.
마음을 바로 잡아 정진하고, 헛된 것과 망령된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의 쌓음이 주색(酒色)잡기의 놀음에 탕진된다면 이 또한 아까운 일 입니다.
추가적으로 주변에 신유가 가능하거나, 기감이 발달해서 사기와 액신을 물리칠수 있는 조력자나 스승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좌우신장의 기능향상으로 술, 담배 등 해로운것과 읍식물섭취가 늘어날수 있으나,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시고 당분간 잠을 많이 잘 것을 권합니다.
신장의 기능회복으로 인해, 입맛의 땡김은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몸에 필요로 재료인 금단과 선약으로 달구어진 정(鼎)에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
글루타민(glutamine, 약자: Gln, Q)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글루탐산의 하이드록시기가 아민으로 바뀐 모양이다. 코돈은 CAA와 CAG이다.
경우에 따른 필수 아미노산으로 명명된 글루타민은 신체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만 필요한 영양소이다. 글루타민은 면역 체계 기능에 필요한 연로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드 트레이닝 중에는 신체가 면역 체계를 돕기 위해 근육 속에 들어 있는 글루타민을 빼다가 써서 근육 성장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이런 이화효과를 상쇄하기위해 훈련후 7~15g의 글루타민을 섭취한다.
1. 어디에서 구할 수 있나?
L-글루타민은 단백질 파우더, 콩, 고기, 생선, 닭고기, 유제품 그리고 물론 글루타민 보충식품에 들어 있다.
2. 글루타민이 어떤 작용을 하고 그 과학적 근거는?
글루타민은 몸 전체에서 요구된다. 면역 체계가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널리 쓰인다. 골격근 속에서 유동하는 아미노산의 60%가 L-글루타민이다. L-글루타민은 단백질 대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보디빌더에게 아주 중요한 영양소이다. 글루타민을 섭취하면 글루타민을 필요로 하는 다른 근육 섬유가 근육 세포에 저장된 글루타민을 빼앗아 가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근육 손실을 줄여 준다. 조사에 따르면 강도 높은 운동 후에, 몸속 글루타민 수준이 50% 정도 준다고 한다. 신체가 면역 체계를 위한 세포 연료로서 글루타민에 의존하기 때문에 글루타민 섭취는 근육 섬유의 붕괴를 최소화하고 단백질 대사를 증진시킨다. 스트레스나 외상 후의 회복에 대한 글루타민의 효과가 유럽에서 보고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글루타민이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널리 사용된다. 몇몇 연구에서는 글루타민의 세포확장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성인에 대한 글루타민 섭취의 효과를 평가할 결론적인 연구는 아직 없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는 자유형태의 L-글루타민 2g 섭취했을 때 성장호르몬 수준이 400%까지 증가하는 것을 보여 주었다!
3. 누구에게 필요하고 부족시의 증상은?
보디빌더와 많은 스트레스나 외상(화상, 수술, 질병 등) 하에 있는 사람들이 특히 글루타민 섭취가 필요하다. 보디빌더는 운동시에 많은 글루타민을 소비하기 때문에 질병에 더 취약하다. 그 이유는 면역 체계가 이 아미노산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이다. 아프거나 순수 근육 크기가 줄어드는 것은 글루타민 부족의 징후이다. 신체가 질소 순환이나 면역 체계과 같은 다른 곳에 사용하기 위해서 근육으로부터 글루타민을 빼았는다면 이화작용이나 근육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글루타민 섭취는 근육을 손실을 방지하고 근육 생성을 계속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
4. 얼마나 섭취해야 하나? 부작용은 있는가?
최적의 근육 대사를 위한 정확한 양을 나타내 주는 의학적인 연구는 없지만, 보디빌더는 하루에 10g을 섭취하면 좋다. 이것은 신체 내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L-글루타민과 관련된 부작용은 없다. 매우 많은 양의 글루타민 섭취시 위장 장애가 보고된 바 있다. 이런 경우에는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화학식 C5H10N2O3. 흰색 결정 또는 결정성 가루로 냄새가 없고 약간의 단맛을 가지고 있는 강화제이다. 물에 약간 녹기 쉽고 에탄올 및 에테르에 거의 녹지 않는다. 비선광도 [α](20, D)은 +6.3 ∼+7.3°이어야 한다. 비필수아미노산이며, 생체 내에서 글루타미나아제 작용에 의해 L-글루탐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고 반대로 L-글루타민과 암모니아로부터 합성된다.
“마신이 하는 얘기냐! 참신이 하는 얘기냐!” 하시니 공우가 부지간에 오른팔을 하늘 높이 들고 큰 소리로
“이것은 참신이오!” 하고 왼주먹으로 방바닥을 쾅 내리치며
“이것은 마신이오!” 하고 소리치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참신은 오른쪽에 있고, 마신은 왼쪽에 있다.” 하시니라.
“복마를 물리치는 것이 다른 데 있지 않고 일심을 잘 갖는 데 있나니, 일심만 가지면 항마가 저절로 되느니라.”(8:52:5) 복마: 도를 닦고 수행을 할 때 실제로 이를 방해하는 어떤 영적인 힘이 있다. 그 부정적인 힘을 마라고 하는데 방해하고 공격하기 위해 항시 기회를 엿보고 있으므로 엎드릴 복자를앞에 붙여 복마라 한다.(도전 각주).
-두산백과사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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