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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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공사로 보는 안중근의 역사적 비밀

세덕 2012. 3. 8. 11:57

천지공사로 보는 안중근의 역사적 비밀


이등박문을 폐하심

 무신년 겨울 상제님께서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청수를 모시고 마루에 쪼그려 앉으시어 내성에게 명하시기를 “내 몸을 결박하라.” 하시니

내성에게 명하시기를 “담뱃대를 들고 나를 향해 총 쏘는 흉내를 내며 꼭 죽인다는 마음으로 ‘탕탕’ 소리를 내라.” 하시니 내성이 명에 따라 총 쏘는 흉내를 내거늘

이에 한 성도가 여쭈기를 “이제 이등박문을 폐하시는데 어찌 내성을 쓰셨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안성(安姓)을 썼노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설명]

[무신년 겨울] - 1908년 겨울.  
[이등박문(伊藤博文)] - 이토히로부미, 당시 조선총독 
[내성] - 안내성(安乃成) 성도 
[안성을 썼노라] - 이등박문을 폐하는데에 안씨성을 썼다라는 의미.

'이등박문을 폐하시는데 안성(安姓)을 썻다'의 내용으로 보아 '아하! 이것은 이등박문이 폐하는데에 있어서 안씨성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위의 상제님 천지공사의 결과는 어떻게 드러났을까? '이등박문을 없애는 공사'를 보신 해인 1908년 무신년 겨울, 그로부터 1년뒤인 1909년 10월, 하얼빈역에서 역시나, 안씨성을 가진 안중근의사에 의해 이등박문이 저격당했던 것이다.

이처럼 100년전에 오신, 인류의 위대한 프로그램을 짜놓으신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의 내용이. 증산도 도전에 기록되어 있으니, 이 증산도 도전의 상제님 천지공사 프로그램을 이해한다면 과거의 의문스러웠던 역사적 비밀과, 앞날의 준비된 프로그램까지 모두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길
[연합뉴스 2005-11-16-17:14]

일제의 만행과 한민족의 저항을 생생하게 담은 남북의 사진 100여점이 전시되는 을사늑약 100년 남북공동사진전이 오는 17일부터 서울과 평양에서 열린다.
사진은 만주땅 여순에서 아침 안개 속 마차에 실려 형장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길./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제공/북한/ 2005.11.16 (서울=연합뉴스)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