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케이시가 예언한 일본열도 침몰설은?
1999년 3월 8일, 동경에 모인 전세계의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 스터디(Study) 그룹은 9개월만 있으면 다가올 세기말을 걱정하여 토론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토론의 쟁점으로 떠오른 예언은 에드가 케이시가 1932년에 예언한 "일본열도 침몰설".
영문으로 Japan must go down to the Sea(일본은 무조건 바다밑으로 수장되어야한다)라고 예언한 에드가 케이시는 정확히 언제 일본열도가 물속으로 침몰할것이라는 예언은 하지않아, 지난 60여년간 많은 일본인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예언에 관하여 이견을 제기한 교토대학의 아키 무라교수는 당시 에드가케이시가 예언한 일본에 관한 문구에서 "Must"라는 말이 쓰여있는것은, "예언이라기보다는 저주에 가깝다"는 주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말에 동의한 미국의 에드멀슨씨는 당시 에드가 케이시는 아마도 대동아전쟁때 일본이 미국을 침공할것이라는 예언을 그렇게한것같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이의를 제기한 다른 미국측 대표는 실제로 일본이 매년 15mm씩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를 제시한뒤 만약 일본에 화산폭발을 비롯한 대지진이 있을경우 일본을 받히고 있는 지하산맥이 서로 다른방향으로 끊어져 열도전체가 물속으로 가라앉을것이라는 무서운 의견을 제시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케이시는 1934년에 일본, 유럽, 극지방의 지각변동 등에 대해서도 중요한 예언을 했다. ① 일본의 침몰: “일본의 대부분은 바다 속으로 침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② 유럽 지역의 변화: “유럽의 북부는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될 것입니다.” ③ “북극과 남극지역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열대지역에서는 화산폭발이 있을 것입니다.” ④ 소련의 미래: “소련에서 공산주의가 붕괴한 후에 각자가 자기 민족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원칙이 그 곳에서 탄생할 것입니다.” ⑤ 중국의 미래: “중국은 여러 계급과 교파를 통합하게 되고 이들은 민주주의의 길을 향해서 단합할 것입니다.”
일본 침몰에 대한 케이시의 리이딩은 그 표현이 매우 독특하다. 위의 영어 원문에서 볼 수 있듯이, 유독 일본에 관해서만은 일반 예언문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 머스트(must)라는 강력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케이시는 일본열도가 운명적으로 침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강하게 나타내기 위하여 그렇게 표현했을 것이다.
출처 : 이것이 개벽이다. 상 / 안경전 저/ 대원출판
동경대 자연과학부 다찌바나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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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활화산은 '95년 현재 83개로 다른나라보다 평균 40배 가량 화산이 밀집되어 있다.
화산폭발은 내부에 있는 용암과 막대한 양의 지하수를 뿜어 올리면서 화산내부와 지반전체의 압력을 낮아지게 한다. 마치 빨대로 물을 빨아올리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여기서 라지에터 효과란 것이 발생한다. 자동차의 오랜 운행과 더불어 자동차에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엔진을 식혀주지 못해 마침내 엔진의 화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 버리는 현상이 그것이다.
이곳 일본의 경우는 지하수와 온천이 풍부하기로 유명하지만 또한 공업국가로써 막대한 양의 지하수를 쓰게 되어 그 수위가 현저히 낮아졌다고 한다.
일본열도의 화산대를 인공위성을 통해 지하수로(地下水路)의 위치를 촬영해본 결과 일본내의 지하수로의 형상은 거미줄처럼 서로 연동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즉 한번의 거대한 화산폭발은 다른 이웃한 화산의 연쇄폭발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어느 한 곳의 폭발로 화산들은 그 옆의 지하수를 빨아 올릴 것이며 그로 인해 그 옆의 화산까지 용암을 식혀주던 지하수가 급격히 부족해짐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남아있는 용암과 지하수를 분출하게 된다.
도미노 현상으로 일본열도 전체에 그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의 전체 화산은 마치 척추처럼 정확히 일본땅의 중앙에 일직선으로 배열되어 있다.
따라서 연쇄 폭발이 일어날 때에는 혼슈지방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거대한 균열로 인해 남북으로 분단하는 대침몰이 예측된다.
그 결과 큐슈지방의 활화산이 일제히 불을 뿜게 될 것이다.
* 이 대지진의 상황 종결시 예측 결과는 놀랍게도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이 예언한 일본의 홋가이도지방 일부만 남겨놓고 침몰한다는 내용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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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가들이 경고하는 일본침몰의 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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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고베 대지진에 이어 근래에 일본 지진이 빈발하자 또 다시 일본침몰 예언에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서는 가장 자극적인 예언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 일본의 기다노 승정 그리고 한국의 탄허스님이 전하는 메시지를 살펴보자.
◈ 기다노 승정의 메시지: "일본은 단 20만 명, 한국은 425만 명이 살아남는다"
1975년 7월 22일 밤,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일본 불교계의 기다노 대승정이 선통사라는 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한 밤중에 4~5인이 찾아와 기다노 승정의 잠을 깨우고, 자신들은 신(神)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지구에서 말하는 우주인이라고 자기들 소개를 한 후, 하늘에 있는 천체와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매우 흥미로운 예언을 담고 있는 이 내용은 나운몽 장로의 저서 『동방의 한나라』(588~591쪽)에서 발췌한 것이다.
"우주인은 다른 천체(天體)에도 살고 있습니다. 생활의식, 사고방식, 기후, 그리고 정밀도 등이 제각기 다르며 문명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우리 우주인이 살고 있는 행성은 친구가 살고 있는 지구 행성보다 문명이 월등히 발달하였습니다. 대단히 살기 좋은 낙원이요 큰 이상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조금도 실망하거나 부러워할 것 없습니다. 지구도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과 동등하게 된다는 사실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불원한 장래에 일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환란 후에 펼쳐질 새 땅에는 우리 우주인이 일시에 지구로 이주하여 무궁한 조화세계를 이룩할 것입니다. 친구가 원하는 그야말로 진(眞) 선(善) 미(美)의 극치를 이룬 지상 천국이지요."
그리고 나서 우주인은 이런 말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伸縮)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 위로 돌출하기도 하고 드러나 있던 섬이 물 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예언에서는 구체적으로 일본이 적시되어 있지 않지만, 섬이 물 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진다는 내용을 통해 어렴풋이 일본침몰을 암시하고 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그 뒤 이어지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보면 그 가능성은 더욱 짙게 다가온다.
"이렇게 된다고 사람이 다 죽는 것은 아니고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 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다."
만약 이 기다노 승정의 전언처럼 일억이 넘는 일본인구 가운데 20만 명밖에 못 산다면 '5백 명에 한 사람 꼴밖에는 못 산다'는 이야기이니,
백조일손(百祖一孫), 천조일손(千祖一孫)이라는 말 그대로 수백명의 조상 가운데 한 사람의 자손만이 겨우 살아나는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또 그 우주인은 세계 대변국에 대해 말하기를
"지축이 흔들리면서 지구 전체적으로 지각변동이 생기는데 그들은 이것을 '제일의 변동'이라고 말했다."
고 한다.
그리고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특히 명심사항이라고 하면서 이런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지구상의 전체 나라 중 종주국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 국가가 될 것이고 그 곳에서 성현군자가 부지기수 출세하여 사해 만방을 이끌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가장 영광스럽게 행운과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약 425만 명이 구원받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 탄허스님의 역철학(易哲學)적 예지: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량이 바다로 침몰..."
탄허(呑虛, 1913~1983)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 아니라 유교, 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졌다.
| 특히 화염경과 주역을 깊이 연구했다.
그런데 탄허스님이 구도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는 그의 부친 김홍규(金鴻奎)가 강증산 상제님의 돈독한 신앙인으로서 초기 교단시대의 중견간부로 활약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49년간 불자 생활을 했던 그가 개벽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종종 언급해 온 사상적 배경에는 부친의 증산도 신앙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남긴 여러 저서 중 『부처님이 계신다면』(교림출판, 1980)에 일본침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부분이 있다.
일본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巽方)이라고 하는데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풉니다. 이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3쪽)
에드가 케이시는 일본침몰의 규모를 The greater portion of Japan(일본의 대부분) 이라는 말로 언급하고, 탄허스님은 그 규모를 수치적으로 3분의 2 가량이라고 말하고, 앞서 알아본 기다노 대승정은 일본인이 불과 20만명 정도밖에 못산다고 했는데,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예언한 내용이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탄허 스님은 일본침몰과 더불어 지구 극이동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그 근거를 김일부(金一夫, 1826~1898) 선생이 선언한 정역(正易)에 두고 있다.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初潮)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70쪽)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7쪽)
탄허스님이 말년에 저술한 『주역선해(周易禪解)』(교림출판, 1982) 책에는 지축이 틀어지는 대환란기에 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법방을 오직 한민족이 들고 나온다는 내용이 이렇게 수록되어 있다.
우리 선조가 적선해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 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始萬物) 종만물(終萬物)이 간(艮)에서 일어난다면 세계적인 인류를 구출할 정신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始)하고 종(終)하지 않으랴. (『주역선해』 3권 434~4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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