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춘생추살>춘생추살(春生秋殺)의 천지이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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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생추살>춘생추살(春生秋殺)의 천지이법

세덕 2014. 5. 16. 01:00

<춘생추살>춘생추살(春生秋殺)의 천지이법
<춘생추살>춘생추살(春生秋殺)의 천지이법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천지이법

지나간 선천 세상에는 상극이 사배하여 원신과 역신이 하늘땅 사이에 가뜩이 찼다. 상제님께서 신명 해원공사에서 원신, 역신을 해원시켜서 상생의 새 세상을 여셨다.

그걸 떠나서 지금은 춘하에서 추동으로, 봄여름 세상에서 가을겨울 세상으로 천지의 질서가 바꿔지는 때다. 천지의 질서가 바꿔진다. 다시 쉬웁게 얘기해서 봄여름 세상은 천지에서 물건을 내서 키우는 때인데, 가을겨울 세상은 봄에 물건 내서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모아서 열매, 결실, 통일을 시켜놓고, 빈쭉정이는 추살기운으로 다 죽여버린다.

무슨 능력으로 천지이법에 저항을 할 수가 있는가. 천지이법, 자연섭리는 밀지도 못하고, 잡아당기지도 못 한다.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서는 아무런 방법이 없다. 불가항력이다.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천지이법에 의해서 왔다 가는 수밖에 무슨 방법이 있는가.

 


가을은 원시로 반본하는 때
대자연 섭리라 하는 것은 그렇게 틀이 정해져 있다! 생장염장, 봄에는 물건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철에는 그 진액을 전부 뽑아모아 가지고 열매를 맺고 죽여 버린다. 상설기운에 의해서, 추살기운으로 죽여 버린다. 그게 바로 원시반본(原始返本)이다. 원시로 반본, 제 모습을 찾는다는 말이다. 그러면 왜 제 모습을 찾느냐?

이번에는 원시반본이 안 되면 다 죽고, 원시반본이 되면 산다. 만유의 생명체라는 게 알기 쉬웁게 봄철에 씨알이 떨어지면 발아가 된 후, 그것이 커서 가을철에는 제 모습을 맺는다! 콩은 콩을 여물고, 녹두는 녹두를 여물고, 감나무는 감 열매가 나오고, 사과나무는 사과가 열고, 배나무는 배를 열고, 복숭아나무는 복숭아를 맺는다. 그렇게 제 모습을 찾아가지고 다음 해에 제 유전인자, 제 후손을 또 전하는 것이다. 그게 천지이법이다. 자연섭리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5천 년, 6천 년 전에 우리 시조 할아버지가 유전인자를 전해가지고 자자손손 계계승승해서 지금까지 왔다. 그런데 요 하추교역기, 금화교역기에는 천지에서 추살기운에 의해서 다 죽인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서신사명(西神司命)으로 오셨다. 서신사명! 서신(西神)이 무엇인가. 개벽을 허는 개벽장을 서신이라고 한다. 상제님께서 개벽을 하러, 추살기운으로 매듭을 짓기 위해 서신으로 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