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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바른 사람, 공명정대한 사람이 돼라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증산도>바른 사람, 공명정대한 사람이 돼라

세덕 2014. 7. 2. 01:00

<증산도>바른 사람, 공명정대한 사람이 돼라
<증산도>바른 사람, 공명정대한 사람이 돼라

만일 바른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제 자신도 망친다. 세상에서 그 사람 말에 신용을 안 준다. 언젠가는 들통 나고 만다. 사람은 가면을 쓰고는 못 산다. 누가 음해해도 도리어 이렇게 얘기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아, 그 사람은 참 순수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아녀~, 그 사람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다. 그 사람은 누구에게 거짓말하고 해 붙일 사람이 아니다.” 누구 진실한 사람을 못 쓰게 얘기해도 곧이도 안 듣는다. 이렇게 사람은 바른 사람이 돼야 된다.

제 가정이나 망치는 그런 사람은 아들딸을 낳아도 그 아들딸이 바르게 크들 않는다. 애들이 크면서 어머니 아버지를 본다. “아,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저렇게 거짓말하고, 이득을 위해서는 남에게 해도 붙이고 뒷등도 친다. 저렇게 살짝살짝 꾀로 해서 말로써 넘겨 버리고 실제 하는 행동은 그것도 아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그걸 배운다.

 

자식들한테 그런 걸 들켜서 쓰겠는가.

그러니까 사람은 절대로 바르게 살아야 된다. 다시 묶어서 내가 총체적으로 얘기하면 사람은 제 행동을 뜯어먹고 산다. 묶어서 그렇게 결론을 맺으면 된다. 여러 천년 역사 과정에서 그 수많은 역사적인 인물들이 묶어서 이런 얘기를 했다. ‘사람은 제 행동을 뜯어먹고 산다.’ 제 행동! 자기 자신이 10년 20년 30년 40년 생활하는 과정에서 좋은 일도 하고 혹 몹쓸 일도 했을 수도 있잖은가. 거짓말 많이 한 사람도 있고, 착한 일 많이 한 사람도 있고, 그 여러 가지 각양각색으로 나름대로 생활한 업적이 있잖은가. 그렇게 자기가 쌓은 업적, 행동거지의 그 결과를 뜯어먹고 산다.

사람은 저 한 거만큼 매듭이 진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것도 있고, 그 사람한테 당한 사람도 있다. 세상은 여론도 있다. 자신이 못 듣는 사이에 세상 평이 둥글어 다닌다. ‘그 사람은 이렇게 저렇게 누구 뒷등을 치고, 그 사람 재주가 요렇고, 그 꾀가 있어서 누구를 요렇게 살짝 넘겨서 어떻게 했다.’ 아무리 속여도 그런 걸 다 알게 된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그거 참 기가 막힐 소리다. 세상은 거짓이 없다. 세상은 속일 도리가 없다. 여러 천년 인류 역사를 통해 무엇 하나를 다 거짓말로 몰래 요렇게 해놓고서는 “너만 알고 나만 알자.”고 다짐을 해도, 결국은 천년 후까지도 세상이 다 안다. 거짓이라는 것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절대로 거짓스럽게 살려고 하지 마라. 거짓이라는 건, 사람 사는 세상에서는 절대로 통하들 않는다.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된다. 천지, 하늘땅이라 하는 것은 공명정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