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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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증산도>살릴 생生자 공부의 바른 길

세덕 2014. 7. 31. 10:58

<증산도>살릴 생生자 공부의 바른 길

<증산도>살릴 생生자 공부의 바른 길
道紀 144년 5월 14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말씀요약] 살릴 생生 자 공부란 140여 년 전 상제님이 동방 땅에 강세하셔서 선언하신 진리의 주제요 제1의 실천 강령인 상생相生의 도에서 탄생한 것이다. 살릴 생 자 공부는 상생의 도심주道心柱를 여는 진리 체험의 최종 끝마무리이며 진리 정의에 대한 최종 결론이다. 살릴 생 자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9천 년 역사 문화가 이렇게 왜곡 말살되었다.’ 하고 국통맥을 간결하게 정리해 준다. 그리고 『천부경』과 「염표문」을 함께 읽고, 그러고서 우주 1년으로 마무리해 준다. 이것은 문화 중산층, 지식인들에게 필요한 것이고, 보통 사람들에게는 우주 1년, 우주에서 인간농사 짓는 선후천 개벽 이치부터 전한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때는 하나님이 오시는 거다. 그 하나님의 새 진리를 만나기 위해서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거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오직 이것이다. 이 새 진리의 참맛을 봐야, 이 세상 문제가 정리되고 미래가 보이는 것이다. 우리 삶의 목적이 확고해진다.’고. 그러고서 태을주를 읽게 한다. 상제님 진리의 맥을 조금 잡아주고, 책을 읽게 하고 CD라든지 상생방송을 보게 하면 웬만하면 다 된다. 살릴 생 자 공부보다 더 숭고하고 소중한 공부는 있을 수가 없다. 살릴 생 자 공부로 육임 의통 조직을 완결해야 의통 조화권을 전수받는다. 그러니 살릴 생 자 공부는 이 우주 역사를 마무리 짓는 가장 큰 일이다. 『천부경』을 보면 중심수가 6이다. ‘수기를 잡아 돌린다.’고 하신 말씀 뜻도 한번 곁들여 생각해 봐라. 살릴 생 자 공부, 진리 전하기는 원래 어려운 거다. 그래도 요새 포교를 하다 보면 그 뿌리가 상제님과 인연이 닿아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니 낙망하지 말고 신앙 정서를 굳건하게 가져라.

진리의 최종 결론은 단순하다. 『천부경』은 9천년 전에 우주의 조화주 삼신상제님이 내려 주신 것이다. 이것을 환웅천황이 도통을 하고서 가져오셨고, 환웅천황이 전한 살아 있는 삼신, 하늘과 땅과 인간의 도에 대한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일심을 여는 심법 공부와 문화 헌장으로 내려주신 분이 11세 도해단군이다. 그렇게 해서 환국 배달 조선의 7천년 시원 문화, 뿌리 문화, 원형문화의 역사 심법이 전수되었다. 이제는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진리명령, 역사의 행군명령, “이때는 원시로 반본하는 때라.” 하신 말씀 그대로 뿌리 문화를 알아야 살고 진리의 열매 맛을 볼 수 있다. 우리 역사 문화를 모르면 후천 5만년 가을 문화의 원전 『도전』을 제대로 읽을 수 없다. 살릴 생 자 공부는 그 공력이 너무도 크다. 한 사람을 살려내면 그 조상들이 전부 구원 받고 자손만대가 5만년 동안 내려가는 큰일이다. 병자정축을 외치시며 하나님이 북을 치신 이후로 가을 우주 역사를 향한 황금의 시간대가 열렸다. 일꾼의 손길에 의해 인류의 생사판단이 마무리된다. 운수를 믿지 말고, 앉아서 개벽 오는 것을 기다리지 말고, 천지신명에게 의존하지 말고, ‘모든 것은 나의 일심, 정성에 의해 완결된다.’는 마음으로 임할 때, 우리는 좀 더 책임감 있게 사명을 다하는 성사재인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개벽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마음을 좀 더 편히 먹고 깊이 있게 여유를 갖고, 일사불란하게 한 사람도 희생되지 않도록! 이를 위해 성경신誠敬信, 깨어진 경敬공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