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천지공사>우주가을 세상을 여는 손길,천지공사 본문
<천지공사>우주가을 세상을 여는 손길,천지공사
<천지공사>우주가을 세상을 여는 손길,천지공사
지금 이 세상이 상제님이 신명정부, 조화정부를 결성하셔서 거기서 천지 운로, 틀 짜 놓은 대로 둥글어 간다. 상제님이 원신과 역신을 전부 모아 신명정부를 건설하고, 거기서 해원, 상생, 보은 해서, 인간 세상에서 못 다한 이상을 이루게 해 놓으셨다. 그것이 바로 상제님이 지상에 인간으로 오셔서 집행하신 9년 천지공사다.
천지공사는 크게 세운과 도운으로 나눠서 음양으로 둥글어 간다. 세운이라 하는 것은 세상이 둥글어 가는 운로다. 거기에 원신寃神을 투사하셔서 난장판 공사를 붙여 놓으셨다. 그래서 애기판 1차 대전, 총각판 2차 대전, 상씨름판 지금 우리나라 남북전쟁으로 싸움이 붙은 것이다. 그 적용適用은 다시 매번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것처럼 판을 짜셨다.
그리고 내적으로 우리 증산도, 상제님 진리를 집행하는 도운에는 역신逆神을 투사하셨다.
신명은 상제님 공사 그대로 선행先行을 하면서 해원한다. 상제님 공사 보신 그 판에서 신명들이 해원하고 인간 세상은 뒤따라가는 것이다. 신명은 무형이니 선행을 하면 사람은 뒤따라 행위를 한다.
그게 마치 무엇과 같으냐 하면 사람이 의지에 따라 행동하는 것하고 같다. 사람은 누구도 이 심장에 생각이 있다. 여기 있는 우리 신도들 다 생각이 있지 않은가. 생각으로 ‘오늘은 누구를 가서 좀 만나야겠다.’ 하고 하루 계획을 짜면, 사람 몸뚱이는 그 생각에 맞춰서 행위를 한다. ‘오늘 부산광안도장에서 증산도 종도사 교육이 있으니 종도사 말씀도 듣고 신앙하는 교육이니 참석을 해야겠다.’ 하고서 우리 신도들이 오지 않았는가? 신명이 선행하는 것이 그것하고 같다.
신명은 상제님의 어명에 의해서 프로그램 짠 그대로 집행을 하고, 사람은 거기에 따라서 현실로 집행을 하는 것이다. 이 세상은 상제님이 틀 짜 놓은 대로만 둥글어 간다. 우리 증산도 『도전道典』을 보면 상제님 공사 짜 놓은 것이 다 나와 있다. 세상 둥글어 가는 프로그램 짜 놓은 것이 다 기록되어 있다. 이 세상은 상제님 세상이다. 하늘도 상제님의 하늘이요, 땅도 상제님의 땅이요, 사람도 상제님의 사람이다. 그 틀을 벗어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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