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살고 잘되는 길-육임을 조직하라.해인 본문
<증산도>살고 잘되는 길-육임을 조직하라.해인
<증산도>살고 잘되는 길-육임을 조직하라.해인
증산도에서 개벽을 집행하는데 해인海印이라는 것이 있다. 신도라면 다 해인을 받아야 할 것 아닌가? 해인을 쓰려면 자기 자신까지 합쳐서 한 조로 일곱 명이 있어야 한다. 그러니 해인을 받아서 사람을 살리려면 반드시 여섯 명을 포교해야 한다. 개벽 상황에서 한 조로 행동할 수 있는 신도 여섯 명을 조직해야 한다. 그거야 누구도 다 할 수 있지 않는가? 그것도 못 한다고 하면 인간 무시한다고 할 것이다. 하면 된다. 상제님은 천 명씩 포교하라고 하셨다. 여섯 명 조직을 짜고 거기서 다시 각자 여섯 명씩 조직을 짜게 하면 천 명도 어렵지 않다고 하셨다. 『도전』을 보면 그런 상제님 말씀도 있잖은가.
무엇보다도 신앙을 우선해서 생활해라. 그렇다고 자기 직장을 내던지라는 것이 아니다. 사회생활, 가정생활을 하면서 직장에 충실하고 남은 시간을 가지고서도 얼마고 할 수가 있다. 직장인들도 사람 틈바구니에서 살아가는데 정성이 없어서 포교를 못 하는 것이다. 어딜 가든지 사람이 바글바글한 이런 복잡한 세상을 살고 있다.
앞으로 후천 오만 년 전지자손傳之子孫해 가면서 다 잘 수가 있다. 현실선경, 지상선경, 그런 조화선경, 복락선경福樂仙境에서 산다는데 싫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는가.
진리를 모르면 도장에서 책도 읽고 교육도 받고 해서, 진심을 가지면 누구도 다 포교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건 지식만 가지고 포교하는 것이 아니다. 그 밑천은 정성이다. 정성이 지극하면 얼마고 포교할 수가 있다. 여기 지도자를 본떠서 신앙을 해라. 종도사는 다 바치지 않았는가? 잘 때도 태을주를 읽으면서 자고, 꿈에도 신도들 교육시키고 포교한다. ‘일심소도一心所到에 금석金石을 가투可透라.’ 사람이 정성이 지극할 것 같으면 쇳돌도 뚫어 꿰는 것이다. 일심을 가지면 못할 일이 없다.
육임을 짜게 되면 누구도 해인을 받는다. 동서고금을 통해 사람이라고 하면 누구도 부귀영화를 꿈꾸는 것이다. 이 세상은 과거도, 현재도, 부귀영화를 위해서 전쟁도 하고 파당도 짓고 싸우는 것이다. 그런데 지나간 세상의 부귀영화라 하는 것은 싸우고 죽이고 뺏어서 쟁취를 했다. 하지만 앞 세상에는 그런 것이 없다.
상제님 진리는 묶어서 상생相生의 문화다. 지나간 세상은 상극이 사배司配해서 억압에 눌려 제 마음대로 살 수 없던 세상이지만, 앞으로 상제님 문화는 상생의 문화가 돼서 서로 살려 주고 도와 줘서 그 은의恩義로써 살아간다.
지나간 세상에는 조직도 상극의 조직이지만 다가오는 세상에는 상생의 조직이다. 상제님의 하나인 문화권에서 전 인류가 보은 줄로써 후천 오만 년을 생활할 수 있다. 성숙된 상제님 상생의 문화 속에서
인류는 자유를 만끽하고 도움을 받으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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