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 진리>새 세상을 창출하는 가을철 열매기 진리-상제님 진리 본문
<증산도 진리>새 세상을 창출하는 가을철 열매기 진리-상제님 진리
<증산도 진리>새 세상을 창출하는 가을철 열매기 진리-상제님 진리
우리 신도들은 상제님 진리를 백 프로 받아들여서 신앙을 해라. 과거 2천 년 전, 3천 년 전 진리로 이 세상 현실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상제님 진리는 지나간 세상에서 새 세상을 창출하는 진리다. 내가 상제님 진리를 한마디로 묶어서 다 말하는 것이다. 나 자신은 무엇을 하기 위해서 왔느냐? 상제님 진리를 만나서 개벽을 극복하고 새 세상을 열기 위해서 온 것이다. 개벽 후에는 후천 오만 년 동안 부귀영화를 누리고, 자자손손子子孫孫 계계승승繼繼承承해서 세상과 더불어 잘 살아보자 하는 것이다. 그런 좋은 진리다. 상제님 진리는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열매기 진리, 알캥이 진리, 통일된 진리다.
역사 과정에서 인류가 여러 천 년 자자손손 내려왔는데, 어째서 이번 개벽기에 우리 일꾼들이 사람 살리는 일이 천지에서 수확을 하는 것이냐?
수많은 사람들이 전부 혈통이 제각각이다. 그리고 각각의 사람들에게 다 조상이 있고, 그 조상 중에서도 처음 시조 할아버지가 있다. 사람의 수명은 유한하지만, 자자손손 그 혈통을 물려받고 물려주고, 그렇게 해서 백 대, 천 대, 만 대가 내려간다. 5천 년이 됐든 만 년이 됐든, 내내 처음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계계승승해서 내 몸까지 이어내려 온 것이다. 여기 앉았는 모든 신도들은 ‘내 처음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여기에 앉았다.’고 생각하면 아주 틀림이 없다.
조상들이 백 대, 2백 대 이어내려 왔지만, 이번 개벽기에는 자손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그 조상신들도 산다. 천 년 고목이라도 수냉이(순) 하나 붙어 있으면 거기서 새 뿌리도 생기고 다시 생을 도모할 수 있듯이, 사람도 못난 자손이라도 하나 있어야, 그 자손이 숨구멍이 돼서 자자손손 내려온 그 조상들이 다 살 수 있다.
다시 한 번 거듭 강조하지만,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시점은 원시반본原始返本, 만유가 제 모습을 찾는 때다. 처음 조상 할아버지가 아들, 손자, 증손자, 고손자, 계계승승해서 오늘날까지 와서 이번 추수철에 알캥이를 맺는다. 내가 결실을 함으로써 내 조상도 다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자손이 없는데 그 조상들이 어디 가서 붙어 있는가? 지금 신명계에서는 자손 하나라도 살리려고 난리가 났다. 아주 초비상이 걸렸다.
허니 이런 대의를 잘 알고서 신앙을 해라.
증산도는 천지의 추수 진리다. 우리 상제님 천하사는 천지에서 사람 농사를 지어서 사람 씨 알캥이를 추리는 일이다.
우리 신도들이 모두 후천 오만 년 대복大福을 받기를 내가 두 손 모아 축복하면서 이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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