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하느님>부모, 조상은 하나님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하느님>부모, 조상은 하나님

세덕 2022. 12. 19. 12:37

<하느님>부모, 조상은 하나님

자신의 직계 조상, 자신의 부모는 자신의 하나님이다. 가을철의 인간 열매 종자를 추릴 때는 자기를 낳아서 기른 조상과 부모가 절대적인 수호 성신이다. 최고의 성령이다. 성령 중의 성령이다. 천지의 모든 성령 가운데 제1의 으뜸 성령은 조상, 부모인 것이다. 그것을 우주의 아버지가 선언하신 것이다. 이런 가르침이 어디에 있는가?


청수를 올릴 때 절을 할 때도 누구에게 먼저 절을 하는가? 가장 절대적인 근원, 큰 하나님은 상제님이시지만 현실적으로는 나를 낳아 준 부모님이다. 부모님 다음에 직계 조상, 그다음에 자기 민족의 수호신 즉 건국자 신들, 그리고 마지막이 원우주의 하나님이다. 온 우주, 천계·지계·인계·신계를 다스리는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가 경배할 때 또 기도할 때 그 순서가 이처럼 끝이다.

이게 진정한 진리이고 궁극의 진리다. 이걸 모르면 이번 개벽기에 죽는 것이다. 가을은 뿌리를 찾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원시原始로 반본返本,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부모 조상을 잘 섬기라는 가르침은 있지만, 부모 조상이 온 우주에서 가장 근본이 되고 중심이 되는 절대적 존재라는 가르침은 이제까지 없었던 것이다. 우리는 생명의 근원, 뿌리에 대한 인식이 정말로 철저해야 한다.

그런데 이 가르침은 누구한테서 나왔는가? 그것은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다. ‘너희들은 네 부모 조상을 먼저 찾고 그리고 나를 찾아라’고 하셨다. ‘나에게 먼저 기도를 하면 욕급선령辱及先靈, 선령을 욕되게 한다’고도 하셨다. ‘아이, 우리 조상, 부모는 별 볼 일 없어. 나는 상제님하고만 친하면 돼. 상제님에게 기도하면 끝나.’ 이렇게 아는 자들은 선령을 우습게 아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가을개벽에 살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절대적인 근본을 몰라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