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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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우주의 섭리 개벽

인류사의 최대사건:새우주의 개벽선언

세덕 2012. 4. 23. 15:56

인류사의 최대사건:새우주의 개벽선언



  인류사의 최대사건:새우주의 개벽선언
 

1901년 음력 7월 7일, 인류의 전 역사에서 가장 경이로운 사건이 일어났다. 인류에게 궁극의 도통문을 열어 주시기 위해, 지상에서 새 하늘 문을 활짝 연 대도통 사건이! 동서고금을 통틀어 누구도 꿈꾸어보지 못한 인간의 새 역사가, 이 땅 조선에 태어난 한 역사적 인물에 의해 선포되었다.
 
 그는 기존의 관념을 부수는 혁신적인 인물로서 태초 이래 가뭄과 홍수, 대지진 같은 자연 재앙, 끊임없는 전쟁, 인간 스스로 지은 죄업과 무지로 인해 빚어진 상처와 좌절 등, 인간의 고통의 근원에 대해 이전의 성자들과는 전혀 다른 가르침을 베풀었다. 그리고 그 사슬을 끊는 새로운 법방을 내려 주었다.
 
 그는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 온 세상은 봄여름 선천이며, 지금은 천지가 여름철 말에서 가을의 운으로 들어서고 있다고 선언하였다. 나아가 여름철 말인 지금 인간은 물론 하늘도 땅도 병[천지병]이 들고 천지에 원한이 가득 차서 폭발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진단하였다.

  그리고 이 인류가 맞이할 총체적 변혁의 위기에 대해 ‘장차 전쟁과 괴병이 함께 온다’(7:34:1)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2:139:8)는 충격적인 대사건의 도래를 경고하였다.

 
 그리하여 ‘이제 그동안의 법으로는 그 누구도 이 세상을 온전히 건질 수 없고 인간 문제를 끌러낼 수 없다. 판 밖의 남모르는 법으로써만 인간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며, ‘나는 옛 성인의 도나 가르침으로 꾸미지 않는다. 인류가 꿈꾸어 온 지상 선경낙원, 천국은 내가 처음 건설한다’는 놀라운 선언을 하였다.
 
 그분은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보냈다”고 하셨다. 그분이 보낸 성자들에 의해 꽃핀 유교·불교·기독교는 선천 문화의 근원이 되었다. 하지만 “그러나 그들 가운데 누구도 인간의 원한의 고를 풀어주지 못하였다. 내가 이 세상에 오고자 함이 아니로되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신명들이 나에게로 와서, 상제님이 아니면 이 온 우주의 혼란을 바로잡을 수 없다고 하소연하므로 어찌할 수 없이 이 세상에 오게 되었다”고 하였다.
 
 천지의 가을철을 맞아, 모든 종교에서 믿는 신들과 성자들뿐 아니라 모든 인간을 내려 보낸 아버지, 대우주 조화의 중심인 천상 보좌에 계시는 그 아버지가 직접 오시는 것이다. 이로써 인류 문명의 틀도 선천 봄여름의 성자 문화에서 아버지가 친정을 베푸는 가을철 성부 문화시대로 탈바꿈한다.
 
 그는 과거 성자들과는 전혀 다른 인류 미래 문명의 새로운 인간상을 보여 주었다. 1909년 새하늘의 도통문을 연 대원사 칠성각에서 49일 동안 방문을 걸어 잠근 채 성도들에게 방문을 지키라 명하고, 물 한 모금도 안 마시며 가을천지의 인간문명 설계를 완성하였다. 그는 새 역사의 기획자요, 궁극의 도통문을 연 수행자이다. 그분이 9년(1901~1909) 동안 무궁한 도통 경지에서 천지 조화권으로 그 어떤 인간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미래의 새 문명사회를 짜 놓은 것을 천지공사라 하며, 그 새 하늘 새 땅의 역사 이정표를 도수, 또는 천지 도수라 한다.
 
 그는 ‘내가 기획하여 여는 하늘과 땅과 인간의 새로운 개벽으로 살아있는 모든 것이 올바른 질서로 자리 잡게 되며 나의 손길에 의해 새롭게 태어나는 가을의 새 우주 질서가 상생’이라고 선포하였다.
 
 오늘날 세상에서 외치고 있는 상생은 본래 그의 가르침에서 나온 것이다. 이 땅의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정치인, 기업인, 경제인, 학자, 승려, 신부, 심지어는 방송국의 리포터들까지도 상생의 생활을 말한다. 상생이란 문자적으로는 서로를 살린다, 잘 되게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가 말한 상생의 본래 의미는 ‘함께 잘 산다’는 일반적인 공생의 차원을 넘어선다. 상생은 선천 하늘의 질서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 대자연과 인간의 모든 문제가 조화로워지는 곧 닥칠 가을개벽을 통해 성취된다.
 
 그의 가르침의 출발은 한마디로 우주의 변화이법으로 압축할 수 있다. 그는 대자연의 새로운 탄생, 인간 문명의 틀이 바뀌는 가을개벽을 통해 인류역사가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 누구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역사상 처음으로 종합적인 가르침을 내려 주었다.
 
 본서 『개벽』 완결본에서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인물이면서도 이 세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1871년에 이 땅 한국에 태어난 역사의 실존 인물, 강증산 상제님의 충격적인 대도세계의 핵심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그리하여 그 누구도 일찍이 가르친 바 없는, 나와 당신, 그리고 온 인류가 맞이할 대개벽의 실제상황을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개벽 실제상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