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참 진리(眞理)에 대한 깨달음의 체험~ 본문

증산도는./증산도 입도 수기

참 진리(眞理)에 대한 깨달음의 체험~

세덕 2012. 4. 27. 13:43

참 진리(眞理)에 대한 깨달음의 체험~




 어느 날 이경아 성도님한테 한 권의 책을 소개받았습니다. 그 책을 보는 순간, 내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 정말 이런 책도 있었나?’하면서 그날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도 안 놓치고 읽어 내려갔습니다. 온 정신을 다 빼서 읽었습니다. 그 책은 다름아닌 《월간 개벽》이었습니다.
 
 놀라운 마음에, 이것을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복잡한 마음 속에서 살아온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20년 가까이 교회에 다녔지만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경 말씀과 비교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도 『개벽을 대비하라』 『상생의 문화를 여는 길』 『개벽 실제상황』 등을 읽으면서, 책을 전해준 이경아 성도님과 모은옥 수석포감과 많은 대화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아! 나는 조상님 음덕으로 선택 받았구나’하는 기쁨을 얻었습니다.
 
 참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지금 이 세상이 무서울 정도로 상제님 말씀과 일치해 가고 있다는 생각에, 도장에 계속 나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열어주신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께 보은하는 마음으로 신앙을 해야겠습니다.
 
 뿌리를 찾아 주신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이 길을 찾아주시기 위해 60년 동안 공을 들이신 조상님, 감사합니다. 은혜에 보은하겠습니다. 일심으로 진리신앙 하겠습니다. (女,42세 _ 강진도장)
 
 
 
 


 청수물을 먹으면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청수물을 뜨러 팔달산 약수터에 갔습니다. 지난 번에도 몇번 패널 포교하는 장소를 그냥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이날따라 책상 위에 놓여 있는 한권의 책이 유난히 환하게 내 눈을 끌었습니다. 『개벽 실제상황』이었습니다.
 
 이상하게 그 책을 보고 싶었습니다. 빌려와서 일주일 동안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세 번이나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제가 평소에 안경을 빌지 않고는 책을 볼 수 없는 시력인데 안경도 안쓰고 내내 눈이 환해서 책을 읽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자주 인용된 『도전(道典)』 성구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도전을 보고 싶어 도장에 연락했습니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급한 마음에 도장을 방문해서 상제님의 대도(大道)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내가 찾고 있던 진리를 찾았구나’하는 설레임이 일었습니다. 내가 그토록 기다리던 하나님이 136년 전에 이미 다녀 가셨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도장에서 함께 새벽수행에 참여하는 일이 무척 힘들었지만, 20여일 지속하고 보니 그간 아팠던 몸의 증상이 싹 사라지고 손목의 인대 늘어난 곳도 태을주 신유로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제야 생각하니 왜 내가 『개벽 실제상황』 책을 만나게 되었는지,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눈에 불이 켜진 듯 환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를 상제님 진리로 인도하기 위해 우리 조상님들이 얼마나 노심초사하셨는지도 이제 조금 알듯합니다.
 
 뒤늦게 알게 되어 조급해 하는 이 자손을 위해서 열심히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고 바른 심법으로 생활하도록 알음귀를 주시는 조상 선령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女,54세 _ 수원 매교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