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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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명상/수행 체험담

12. 오장육부통제공부 - 머리와 상단전, 백회

세덕 2012. 7. 25. 11:47

12. 오장육부통제공부 - 머리와 상단전, 백회

 

감마 아미노 뷰트리산(gamma amino butric acid. GABA)과

파라 아미노 벤조산(para-aminobenzoic acid, PAB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기의 주천이 옥침에 도달 했을 때, 그 뒷골을 계속 주시하고 계속 태을주를 읽고, 감정의 요동에 마음을 참회하고 반성하며 가다듬는다면 이 옥침의 주천도 냉증과 사기가 풀립니다. 여태껏 독맥의 주천에 있어서 어느 한 부분 쉬운 부분이 없었습니다.

처음 기기의 발생인 회음부터 색마가 본격적으로 달려 들고,

신장의 기기가 운용될 때에는 명문등 허리가 부숴질 정도로 아파오고,

간과 심장에 기기가 밀려 오면, 외로움과 애정결핍증세가 극에 이릅니다.

협척 등에 기기가 작용할 때에는 등과 어깨가 차가워 오한에 부르르 몸을 떨며,

목과 옥침 까지 기기가 밀려 적셔들 때, 목은 돌아가고, 오십견보다 더한 고통에 처합니다.

이러한 정단이 온 몸의 부정적인 것들과 힘의 충돌이 있어 오는 것은

오로지 심단(마음의 상태)이 얼마나 심지 굳게 이겨 내는가 마는가에 관건이 있습니다.

 

나홀로의 몸상태에 대한 전쟁이라면 큰 마음 먹고 용맹정진해서 수도를 해보겠지만, 정단이 쌓여 이 양기로 인해 장부와 신체에 사마와 원한의 기운이 몸에서 빠져 나갈 때는 그냥 나가는 법이 없습니다.

저와 저의환경과 저의 가족과 저의 일상주변에서 복마화 되어서 한번 크게 공격하고 원풀이를 당하는데, 다급한 상황에 아무리 상제님과 조상님을 찾아보아도 대답이 없습니다.

지나고 나니까 이것은 저 자신이 감당해야 하고 감당할 만 하니까. 한 짐 지워 준 것 이였습니다.

그리고, 상제님 말씀에 복보다 화가 먼저 온다는 말씀인데요, 저는 단호히 복과 화는 거의 동시에 온다고 보는 것입니다.

뭐가 복인지 화인지 구분 못하기 때문에 화가 먼저 오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사마가 몸에서 물러나서 액땜 한번 한다고 봤을 때, 이 액땜에만 신경 쓴다면 화이겠지만, 사마가 물러가는 것은 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정사나 개인의 일로 어려움이 많았을 때, 돌이켜 보면 결혼도 하고 아들, 딸 얻은 시기도 그 때였기 때문입니다.

 

가바는 상단전, 송과선, 중뇌, 백회 머리 전반에 기운을 복돋우고 영향을 끼칩니다.

파바는 두피를 전부 감싸면서 기운을 돋우고 영향을 끼칩니다.

덧붙여서 알려드릴게 있다면,

복합영양제인 ‘웰니스 멀티플’ 이란 제품은 소주천을 도와 줍니다.

‘프로폴리스’는 백회위로 기운이 휘감아 들어오면서 하단전까지 충맥수행에 도움을 줍니다.

 

물론, 고교동창이 단전호흡수련을 좀 했었는데, 소주천에 도움을 주는 식이영양제가 있다는 말에 미친놈 취급을 받았습니다만........

프로폴리스는 물에 타 먹는 거보다 캡슐로 된 것이 먹기 편합니다.

어느 정도 식이보조제 등 보양물을 많이 먹고 수행을 해봤습니다.

그러나, 성도님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권하면서 경과를 지켜봤는데요,

한 15~20여명 즘 됩니다.

물론, 기분과 건강에 크나큰 도움이 됩니다만, 결국 정단에 몸이 좋아지니까

 

이 식신(食身) 에 마음이 매여서 몸이 시킨대로 사니까,

자기 하고 싶은 데로 행동하고 자신의 욕구대로 마음을 따라가고, 결국엔 거진 주화입마상태에 빠졌습니다.

99%가 허리가 부숴지고, 폐,심장, 호흡기에 더 큰 이상이오고, 심리적으로 더 조급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몸은 좋아지는데, 몸에 따라 마음이 가버리고.

자신의 욕심과 욕망에 따라 세상을 보는 눈이 먼저 떠 버리고 말았습니다.

태전짐을 질것이 아니면 이것은 사약이더군요.

몸이 좋아 진 결과, 음주 흡연량은 두세배 늘어나고,

몸이 좋아 진 결과, 폭식에 절제를 못하고,

몸이 좋아 진 결과, 더욱더 게임하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에 몸을 더 사리지 않았습니다.

몸이 좋아 진 결과, 야근하고 개 산책시키고, 잠도 안자고 조기축구 나가고, 고향 갔다 오고, 교회가고, 또..새벽기도 갑니다...잠도 안자고... 4일 동안 그러던데...

이게 살자고 하는 짓인가요, 죽자고 하는 짓인가요?

 

인간이 얼마나 원한이 많고, 욕망의 존재인가, 욕구충족의 존재인가에 대한 의문은 접어두더라도, 사람이 이것밖에 안되는 것인가에 대한 실망에 탄식을 했었습니다.

물론 공황장애가 와서 결국 쓰러지더군요...

허리수술한분도 두어분 계시고, 술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식이유황 약발로 결국 뇌출혈로 돌아가신분도 계시고....

 

결국 이것은 양날의 칼입니다.

 

참신은 위에서 내려와서 심단을 굳게 하는 성신과 성령입니다. 이 마음을 닦지 않는다면

마신이 정단을 먹고 몸을 장악한 다음, 마음 마저 장악해버려서 결국 죽음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뒤로 시리즈를 해나가면서 설명은 적고, 자꾸 마음에 대한 문제에 파고 들게 되는데요 이것은 비단 사람들이나 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설명은 적고 또 시리즈를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부끄러운 내용도 있고, ...

 

결론을 맺어 보자면, 생활습성과 습관을 고치지 못할 바에

정단에 관심 두지 말라는 말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자신의 욕심과 욕구, 이기적인 욕망에 이 정단을 써봤자 마에 물들어 스스로를 잠식시켜버립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데 그 보다도, 건강해서 무엇을 할지가 최우선의 과제인것입니다.

 

가바와 파바, 멀티플, 프로폴리스 등을 소개하면서 엉뚱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위 4종의 보조영양제는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라,

 

참신 성령과 지기를 어떻게 내려 받는가는 순수한 열정과 마음에 있는 것이고, 온전한 사랑을 베풀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사랑으로 푹 잠겨 있습니다.

그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나 자신을 믿을수 있고, 나 자신을 진실되게 사랑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변 모두가 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우리는 온전하고 완벽한 현실을 마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가 정진하는 데에 최고의 조건이 현실로 드러나 있기에

탄식하거나 절망할 일도 없습니다.

 

가바(감마 아미노 뷰트리 산) : 상단전, 중뇌, 송과선, 백회

파마(파라 아미노 벤조 산) : 두피 및 모발영양

웰니스 사의 멀티플(비타민 미네랄 건강제): 소주천 보조

프로폴리스 : 충맥, 대주천 보조, (벌집추출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