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우주변화원리(집안의 종種을 이어가려면?) 본문
우주변화원리(집안의 종種을 이어가려면?)
우주변화원리(집안의 종種을 이어가려면?)
種(종)이란 것은 무엇일까?
우주변화원리 306쪽~
이것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변화성의 본체인 항존성(恒存性)을 말하는 것이다. 항존성이란 것은 예를 들면 한알의 보리나 인간의 정자가 지니고 있는 생명력의 영원성(永遠性)이나 변화성을 통일한 개념이다.
그런즉 이와 같은 항존성을 지닌 종의 본체는 무엇이며, 또는 그것이 어떻게 항존하는 것일까 하는 것을 연구하여야 한다.
현실세계란 것은 종들이 서로 자기 변화를 과시하는 전람회와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모든 변화는 태극의 음양운동이 오원질(목화토금수)의 종으로 구분되어 있는 데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변화가 제아무리 복잡미묘하다고 할지라도 이것을 오행의 범주로써 따져보면 다섯가지밖에는 없다.
다시말하면 동식물이 각각 다섯가지의 종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말이다.그렇다면 종이라는 것은 자체의 특징을 반영하는 반사체인 바 어떻게 하여서 그와 같은 특징을 이룰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첫째로 식물의 種(종)은 물(物)의 생성과정에서 일어났던 모든 요소를 통일하여 놓은 탄환이다. 그러므로 그 탄환이 발산하면 물(物)이 되고 통일되면 종(種)이 되는 것이다.
종은 이와 같은 변화의 반복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인데 종의 형성이 전혀 기후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을 기립지물(氣立之物)이라고 하는 것이니 이와 같은 식물의 종을 핵(核)이라고 한다.
둘째, 인간의 종은 어떠한가 하는 것을 고찰해 보기로 하겠다. 인간의 종도 또하 식물의 종과 동일한 법칙과 원리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그런데 다만 다른 것은 인간은 육체와 정신의 연쇄작용으로 인하여 이루어지는 신기(神氣)라는 점이 식물과 다르다.
즉 인간은 운(運)의 자율적인 기능에 의하여 생존(生存)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 생리작용의 기본이 자기 자체의 내부에 있는 것이다. 이것은 식물처럼 지배권을 외기(外氣)에 전적으로 맡기는 것이 아니다.~(중략)
만물의 생성은 오행법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오행중에서
수성(水性)을 주체로 하고 이루어진 것이라면 그 특징을 그대로 나타내고,
목성(木性)을 주체로 하고 이루어진 것이라면 그 특징을 그대로 나타내면서 생성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인간은 토성(土性)을 특징으로 하고 생(生)한 종이요, 말이나 원숭이 같은 것은 화(火)를 특징으로 한 종이요.(중략)~
그런데 이와 같은 天地之精(천지지정)과 신(神)이 만물에서 그 특징을 발할 때에 이것이 種(종)이 되는 것이다.
증산도 이성우 messengerls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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