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환단고기 삼성기>오환건국과 음양 짝이 되는 말, 삼국유사“석유환국” 본문
<환단고기 삼성기>오환건국과 음양 짝이 되는 말, 삼국유사“석유환국”
<환단고기 삼성기>오환건국과 음양 짝이 되는 말, 삼국유사“석유환국”
우리 환족의 나라 세움, 국것이 바로 ‘환국’이다. 이에 대해 『삼성기』 하편에서는 “석유환국昔有桓國”, ‘옛 적에 환국이 있었다’라고 했다. 일연의 『삼국유사』 「고조선기」에도 ‘석유환국’이 나오는데, 현존하는 『삼국유사』 정덕본에는 국國 자가 속자인 국국으로 새겨져 있다.
SBS 8시 뉴스_환국의 실존
이것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 금서룡今西龍이 국자 안에 있는 글자[王]를 깨서 인因 자로 만들어 “석유환인昔有桓因”, ‘옛 적에 환인이 있었다’로 바꿈으로써, ‘환국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싹 지워버린 것이다. 지금도 이 땅의 한민족은 그 족쇄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당시 금서룡의 비서 노릇을 한 이병도(1896~1989)가 해방 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주임 교수가 되고 국사편찬위원이 되어, 엉터리 가짜 역사를 한민족에게 계속 세뇌시켰기 때문이다. 거기서 한민족의 뿌리 역사가 완전히 말살되어버렸다.
하지만 ‘환국’은 분명히 실존하였으며, 이 환국 문화가 지구상으로 뻗어나간 모든 인류 문화의 원형이다. 유럽 문화가 됐든, 인디언 문화가 됐든, 중동 문화 또는 이집트 문화가 됐든, 그 문화의 뿌리가 모두 다 환국에서 나간 것이다.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피라밋이다. 피라밋은 이집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 장안성에도 있고, 티베트에도 있고, 만주에도 약 150개가 있다고 한다. 미국 내 아메리카 인디언 유적지에는 이집트 것보다 더 큰 것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이 책 부록에도 실려 있는 미국 일리노이주의 몽크스 마운드Monk’s Mound이다.
피라밋은 원래 고대에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던 제단, 지구랏Ziggurat이다. 그래서 초기 피라미드는 위쪽 상단이 뾰족하지 않고 평평하다. 지구촌 전역에 퍼져 있는 이 지구랏 문화가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드러나면서 인류의 시원문화가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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