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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이야기/잊혀진 역사

<환단고기>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의 실체

세덕 2014. 3. 28. 21:22

<환단고기>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의 실체

<환단고기>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의 실체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의 실체
  고조선 이후 조선의 역사에 대해, 지금의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위만조선이 단군조선을 계승했다’고 이야기한다. 천하에 불의한 위만이란 자가 번조선의 왕위를 찬탈하고 정권을 잡은 것인데, 그가 나라를 세우고 단군조선의 국통을 계승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정신 나간 역사가 아닐 수 없다.
 
 안정복(1712∼1791)은 ‘위만은 나라를 찬탈한 도적’이라고 했고, 신채호(1880∼1936) 선생은 ‘그것은 우리의 변방 침략사로 다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니 아무리 좋게 불러도 ‘위만정권’이나 ‘위만왕조’라고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자들은 여전히 ‘위만조선’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중국 사람들은 ‘기자조선’을 이야기한다. ‘원래 은나라에 기자, 비자, 미자라는 세 분의 어진 현인이 있었는데, 은나라가 망하자 그 중 한 사람인 기자가 동방으로 가서 조선의 왕이 되었다’는 것이다. 『사기史記』의 「송미자세가宋微子世家」에서 “봉기자어조선封箕子於朝鮮”이라고 하여, 주나라를 연 무왕이 기자를 조선의 왕으로 임명했다고 했다.
 
 하지만 본래 기자는 은나라 마지막 왕인 주紂의 이복형제로서 ‘기’라는 땅의 제후였다. 그는 은나라가 망한 뒤 벼슬을 않겠다 하고서 옛 고국으로 내려간 사람이다. 그런 그가 무슨 왕이 되었단 말인가. 사마천이 붓대를 갖고 그렇게 조작을 한 것이다. ‘단군조선’이란 말은 전혀 없고, 약 3,100년 전에 기자가 조선의 왕이 되었다고, 그런 거짓말 역사를 쓰고 있다. 이는 이 땅의 역사가 중국의 제후국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매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일본 사람들은 우리 조선 역사의 출발을 ‘위만조선’으로 말한다. 조선은 본래 독자적으로 나라를 건설한 것이 아니라, 중국의 식민지인 ‘위만조선’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위만조선이 BCE 194년부터이니까, 조선의 역사는 약 2,200년 밖에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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