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환단고기>일제에 의해 역사왜곡 조작된 한사군의 실상 본문

역사 이야기/잊혀진 역사

 <환단고기>일제에 의해 역사왜곡 조작된 한사군의 실상

세덕 2014. 3. 31. 21:36

<환단고기>일제에 의해 역사왜곡 조작된 한사군의 실상

 <환단고기>일제에 의해 역사왜곡 조작된 한사군의 실상

 

 <환단고기>일제에 의해 역사왜곡 조작된 한사군의 실상
 조선의 역사가 중국의 식민지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일본 사람들이 조작한, 역사말살의 학설이 또 하나 있다. 바로 ‘한사군漢四郡 대동강설’이다. 한나라 무제가 한반도의 대동강 유역에 낙랑, 임둔, 진번, 현도라는 네 개의 식민 구역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의 진실은 어떠한가? BCE 108년, 한 무제가 위만의 손자 우거를 멸하려고 국경을 넘어 쳐들어왔다. 전쟁 초기에는 우거왕의 일방적인 승리가 이어졌지만, 장기전으로 가면서 내부의 반란에 의해 결국 왕검성은 무너지게 된다. 우거의 정권은 조선의 왕위를 찬탈해서 만든 한족 정권이기 때문에, 니계尼谿에서 상相이라는 벼슬을 하던 참參이 주동이 되어 우거를 죽여 버렸다. 그러고서 조선의 유민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한나라 군에 대항하여 피 터지는 조선족의 독립전쟁을 한 것이다.
 
 이 전쟁에서 우거가 져서 결국 한 무제가 승자가 되긴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승리를 거둔 것이 아니다. 또한 당시 조선족의 독립운동이 워낙 강력하게 일어나서 그곳에 자기네들의 사군四郡을 세울 수도 없었다. 그래서 조선족의 사군을 자치 군郡으로 인정을 하게 되는데, 그것도 오래 지나지 않아 한나라로부터 완전히 독립을 하였다.
 
 이 전쟁의 결과에 대한 『사기』의 내용을 보면, 한나라의 누선장군樓船將軍 양복은 속죄금을 내고 서민이 되고, 좌장군 순체는 기시형(棄市刑, 목을 자르고 시체를 길거리에 버리는 형)에 처해지고, 상을 받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당시대를 살았던 사마천의 이 기록을 보더라도, 결코 한나라가 승리한 전쟁이 아닌 패전인 것이다.
 
 아무튼 한사군에 대해서는 또 다른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일제에 의해 완전히 왜곡 조작됨으로써, 한국 고대사 인식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국사 교과서에서는 한반도 내에 낙랑, 임둔, 진번, 현도의 한사군이 있었다고, 일제에 의해 조작된 역사를 그대로 가르쳤고, 한국인은 이것을 어린 시절부터 외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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