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천지부모>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천지부모>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세덕 2016. 7. 11. 09:33

<천지부모>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부모>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상제님은 자기 부모를 제대로 모실 줄 모르면, 모든 인간 생명의 뿌리이자 큰 부모인 천지를 섬기지 못한다고 경계하십니다. 각 개인을 낳아주신 1차 하나님, 내 생명의 근원인 조상 선령신을 제대로 섬겨야, 만유 생명의 근원이신 천지부모도 바르게 섬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로부터 동방 문화에서는 ‘부천모지父天母地, 하늘은 아버지요 땅은 어머니다. 그 두 기운이 합이 돼서 모든 생명이 태어나 자란다.’고 했습니다. 하늘과 땅은 모든 인간과 만물의 생명을 낳은 큰 부모입니다. 이 천지의 참모습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천지는 자연계다. 하늘에는 수많은 별들이 있고, 그 거리는 몇 억 광년이며,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둥글어가고 있다’고, 이렇게 물리적인 현상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천지의 실상에 대한 체험이 없이 기계주의 자연 의식에 갇혀 있습니다. 천지에 대해 살아있는 생명체의 신성을 전혀 못 느낍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도 않습니다. 지금 문화가 이렇게 돼 있어요.

특히 서양 기독교에서는 창조주 하나님은 따로 있고, 천지는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절대초월자로서 천지를 만들고 인간을 창조한 뒤 “땅에서 번성하라~!” 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