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가을개벽기>가을개벽기 성공의 법칙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가을개벽기>가을개벽기 성공의 법칙

세덕 2016. 7. 20. 09:43

<가을개벽기>가을개벽기 성공의 법칙

<가을개벽기>가을개벽기 성공의 법칙

 


 자, 그러면 오늘 말씀의 결론으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원시반본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상제님은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天地成功時代니라.” (道典 2:43:4)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가을철에 인간으로서 크게 성공하려면, 정말로 앞 세상에 상제님의 큰 일꾼, 즉 동서 지구촌 문명을 안방처럼 드나드는 영광된 존재가 되려면 성공의 법칙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는 가을의 정신, 원시반본에 대해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날마다 생활 속에서 자꾸 근본으로 돌아가려고 노력을 하다 보면, 삶에 피곤하고 지치고 힘이 들어도 신앙 자체가 즐겁습니다. 내가 서 있는 그곳이 바로 진리를 전하고 선포하는 포교 마당으로 변합니다.
마산에서 전기공으로 일하는 한 신도가 있어요. 그 신도가, 저녁 늦게 하루 일을 마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이 끝나면 꼭 도장에 와서 배례를 하고 주문을 읽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 정성으로 그 달에 한 생명을 상제님 도문으로 인도하여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 신도처럼 가을의 정신에 투철하여 도장 중심으로, 상제님 진리 중심으로 하루하루의 삶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꾸준한 기도로 천지기운을 받아야 합니다.

신천지 가을의 생명 기운을 받아야 몸이 건강해집니다. 내가 건강해야만 어떤 일이든 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염념불망 지극한 마음으로 태을주를 비롯한 필수 주문을 읽고, 정성을 다해 천지부모님께 배례를 올립니다. 시간이 없으면 사배심고라도 하고, 사배심고할 시간도 없으면 읍배라도 올리면서 창생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기 바랍니다.

셋째는 조상 선령신을 잘 받들어야 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선령신이 바로 나를 상제님 문화권으로 이끌어주신 나의 첫째 하느님입니다.
지극한 마음으로 청수 모시고 기도를 하면 신안이 열려서 조상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웨인 신도가 한국에 왔을 때, 아침에 일어나 청수 올리고 주문을 읽으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늘 뒤에 앉아 함께 주문을 읽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은혜를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원시반본하는 가을 개벽기에는 반드시 대자연과 나, 천지신명들과 나, 조상과 나, 부모와 나, 친구와 나 등 수많은 관계 속에서 받은 은혜에 보답(보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거듭 강조하고 싶은 것이 조상 선령에 대해 보은하는 마음으로 치성을 올리라는 것입니다. 기회가 될 때 과일 몇 개, 술 한 잔이라도 정성껏 차려 놓고 치성을 올려보면 자기 조상 선령신과 가까워집니다.
천상 신도에는 나를 선택해서 이 땅에 내려오게 해주신 우리의 조상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 세상 사람들은 그런 사실을 제대로 모릅니다. 외래 종교가 들어와 위세를 떨치는 요즘 신교문화의 전통 가치관이 다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한테 조상 제사를 지내라, 조상을 잘 받들어라, 네 조상이 하나님이다라고 말을 해줘야 들리지 않는 겁니다. 근본을 보면 다 망해버렸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문제를 안고 상제님 진리를 만납니다. 간혹 조상신이 천상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고서 자손을 상제님 진리로 인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자손이 천도식을 해서 조상신이 천상의 옥황세계로 올라가야 그 때부터 큰 생명기운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조상 천도식이 중요한 것입니다.
조상 천도식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직선조 외선조도 하고 처갓집도 하고, 편벽되지 않게 꾸준히 지속적으로 올려드립니다.
천도식을 올리면 조상이 찾아옵니다. 그날 오든지, 며칠 후, 또는 몇 달 후에 오든지 그렇게 응감을 합니다. 그리고 극복하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위기의 절정에서 조상들이 다 나서서 자손들을 도와줍니다.
증산 상제님은 “조상의 음덕으로 나를 만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조상에서 죄를 많이 지어서 남에게 적악을 많이 하면 그 앙화를 자손이 그대로 받아 진리를 만나지 못하고 함께 거꾸러지고 맙니다. 한 마디로 인신공판人神共判, 사람과 신명이 함께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증산도의 구원관이 선천 종교의 구원관과 확연히 다른 점입니다.
상제님은 또 “너희에게는 선령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道典 7:19:1∼3)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서 이를 하나 되게 해주는 중심 존재가 바로 내 부모와 조상입니다. 나에게 정신과 몸을 주신 나의 부모와 조상이 나를 구원하는 1차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조상을 찾기 전에 상제님을 찾는 것은 욕급선령, 너의 하느님인 너의 선령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곧 하나님을 바르게 신앙하는 길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구원이란 인간과 하나님, 이렇게 일 대 일로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반드시 절대적 중간자가 있어야 합니다. 지구촌의 인간은 모두 천상 신명계에 있는 각자의 조상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가을 개벽기에는 원시반본, 뿌리를 찾아야, 뿌리를 만나야 삽니다. 자손들은 뿌리인 조상 기운으로 삽니다. 지금 살아 있는 약 70억 인류 한 사람 한 사람이 뿌리인 조상의 열매입니다. 내가 조상을 잘 섬기면 뿌리의 힘이 강해져서 선령들이 자손 줄을 찾아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고, 조상 선령과 내가 하나가 됩니다. 서로 생명의 기운, 기도 기운을 주고받아 조상인 뿌리와 열매인 자손이 함께 튼튼해져서 상생의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조상에게 기도를 하고, 그 조상이 하나님이신 상제님께 기도를 해야 비로소 구원을 받는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가을 개벽기 구원의 방정식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역사役事를 끝매듭 짓는 주인공이 바로 상제님의 도법을 받은 우리 일꾼들입니다. 상씨름이 넘어가는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에서 하나님의 꿈이 하늘이 아닌 바로 이 세상에 있는 우리 일꾼들의 손길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상제님의 일꾼들은 정말로 말로 다할 수 없이 멋진 상제님의 진리 신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넷째는 진리 공부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리가 빈약하면 모든 게 무너져버립니다. 무엇 하나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대우주의 조화주 하나님, 통치자 하나님의 도의 원전이자 가을철의 새 문화의 원전, 새 역사의 원전, 선후천 우주 1년의 진리 열매를 담은 유일한 대도 경전, 인류의 꿈과 대이상이 모두 들어있는 유일한 진리의 원전인 『도전』 공부에 적극적인 구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앞에서 이미 다 말한 것이지만, 『도전』 원전을 강독할 때 가급적이면 참석을 하고, 시간을 놓쳤으면 <증산도 대학교>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녹화 영상을 찾아서 보고 듣고, 요약정리를 하면서 진리중심의 신앙을 생활화하기 바랍니다.
오늘 현장에서 말씀을 들으니까 확실히 실감이 나죠? 육성을 통해서 불과 서너 시간 들었지만 증산도를 만난 이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영광되고 자랑스럽고 보람되고, 이건 정말로 세상에서 말하는 가문의 영광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그 때는 문중에 한 사람만 살아도 그 집에 운 터졌다 하리라.”(道典 7:36:5) 하셨습니다. 개벽 실제상황에서는 그 가문에서 단 한 사람만 살아도 대성했다고 천상의 조상신들과 그 집안사람들이 춤을 춘다는 말씀입니다.
인종씨를 추리는 가을 개벽철! 여기서 성공하는 길은 오직 하나, 바로 진리를 만나는 것입니다. 진리만이 사는 길입니다! 진리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내려줍니다! 진리를 통해 생명을 받는 것입니다! 진리가 생명입니다. 진리를 체험하는 만큼 강력한 생명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오늘 입도를 한 우리 상제님의 초신도와 입문자, 그리고 처음 오신 분들 모두가 선천의 모든 문화영역을 수용하고 인류의 새 문화를 탄생시키는 대도 경전, 138년 전 인간으로 이 땅에 강세하신 하나님의 진리 원전, 『도전』에 대해 보다 더욱 크게 깨지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증산상제님 의 진리를 제대로 공부하고, 진리의 핵심 틀을 알기 쉽게 전해서 이웃 사람을 많이 건져내는 천지의 역군이 되기를 축원하면서 오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