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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인류가 기다려 온 가을철 통일문화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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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인류가 기다려 온 가을철 통일문화권

세덕 2016. 7. 22. 09:38

<증산도>인류가 기다려 온 가을철 통일문화권

<증산도>인류가 기다려 온 가을철 통일문화권



이 세상, 동서양이 열린 지가 얼마나 되었는가? 콜럼버스가 태평양을 항파해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간 것이 400년 전이다. 그리고 미국이 독립한 지가 불과 200년밖에 안 됐다. 인류 역사가 유구한데 아주 근세의 일이다. 그래서 이 지구, 전 인류를 통치할 수 있는 하나인 문화권,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각색 부문이 전부 함축되어진 문화권이 장차 나온다. 전 인류를 통치할 수 있는 그 문화권이 어디에서고 출현될 것 아닌가? 아마 여기 모인 신도들도 말씀 들으면서 납득이 될 것이다.

알건 모르건, 이 지구상에서 생존하는 모든 이들은 그것을 지향하고 있고, 그것을 바라고 있다. 또 그러해야만 된다. 우주 정신이 바로 그렇게 되어져 있다.


알아듣기 쉽게 말해서 봄이 되면 물건을 내고, 여름이 되면 길러내고, 가을이 되면 매듭을 짓고 열매를 맺는다. 가을철에 열매를 맺지 못하면 봄·여름은 있어야 하나도 필요치 않는 과정이 된다. 봄·여름은 가을철에 열매 하나를 맺기 위해서 있는 과정이다. 지나간 세상의 각색의 국지적인 문화권은 앞으로 통일문화권, 열매기문화권, 결실문화권 하나가 있기 위해서 존재한 것이다. 가을철 통일 문화권을 매듭짓기 위해서 있었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