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상제님>증산상제님,상제님 사업을 하는 사람의 특수한 복 본문
<증산상제님>증산상제님,상제님 사업을 하는 사람의 특수한 복
<증산상제님>증산상제님,상제님 사업을 하는 사람의 특수한 복
사람이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잠자는 것과 같이 봄, 여름 세상에는 인간이 주체가 되고 가을, 겨울세상은 신명이 주체가 된다. 그래서 다가오는 세상은 신명이 주체가 되기 때문에 절대로 마음을 속인다든지 거짓을 행한다든지 해서는 절대로 복을 못 받는다. 하니까 우리는 상제님 신도로서 상제님 진리가 가르치는 대로,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거짓을 행하지 마라.
내가 늘 이런 말을 하는데, 상제님 신앙을 제대로 하려 할 것 같으면 특수한 세 가지 복이 있어야 된다. 그건 여기 종도사를 바탕으로 해서 하는 말인데, 나는 이 세상에 특수한 복 세 가지를 가지고 있다. 고생복, 욕복, 일복.
상제님 사업을 하는 사람은 죽을 고생을 다해야 한다. 나는 상제님의 20년 말도 귀양살이 공사도 겪어봤다. 그 귀양살이의 어려움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20년 귀양살이 공사에서 죽지 않고 살아난 건 기적이다. 그 얘기는 열흘을 해도 못다 한다.
또 15진주 진주노름의 독조사 공사도 겪었다. 진주노름이라는 노름이 있는데, 밤새도록 남의 돈 한 푼 따보지 못하고 제 본전을 완전히 다 잃어서 거덜이 난 다음에 새벽물결에 가서 개평을 뜯어 본전을 찾는 수가 있다. 그런데 난 지금까지도 개평을 한 푼도 못 뜯어봤다.
여기 앉아 있는 우리 성도들은 거저먹는 것이다. 태모님이 팔 짚고 헤엄이라는 말씀도 했는데, 팔 짚고 헤엄하는 것이다. 얕은 물에서 팔 짚고 헤엄하는데 빠져 죽을 염려가 없잖은가? 토대를 다 만들어 준 것이다.
침선파부증沈船破釜甑, 전부를 다 바쳐서 상제님 신앙을 하다가 참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역경만첩을 사회 속에서 당해봐야 한다.
나는 그 역경을 배제하고 죽지 않고서 다시 60이 다 돼서 3변 추수도운을 일으켰다. 상제님 진리가 지구촌에 세계가족을 건설하는 것인데, 60이 다 돼가지고서 적수공권赤手空拳, 빈털터리가 스무 살 먹은 자식을 더불고 다시 마지막 굽이를 쳐 보자 했다.
나는 용기백배한 사람이다. 지금 내가 82살을 먹었지만 젊은 사람보다도 오히려 내 용기가 백배하지 않을까도 모른다. 내가 그렇게 기개가 좋은 사람이다. 하니까 여기 앉아 있는 우리 신도들도 성웅聖雄의 바탕에 영웅英雄의 도략을 가지고서 유종의 미를 거두라는 말이다.
문화세일을 해라, 문화세일을! 그건 어려운 것도 아니다. 지금은 사회 속에서 증산도가 공인이 되어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에 생존하는 사람이 증산도를 모른다고 할 것 같으면 그건 어디 토굴 속에서 살다 나온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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