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 득의지추>천하창생의 생사가 우리 신도들의 손에 매여 있다. 본문

진리탐험/진리 이야기

<증산도 득의지추>천하창생의 생사가 우리 신도들의 손에 매여 있다.

세덕 2016. 10. 6. 10:02

<증산도 득의지추>천하창생의 생사가 우리 신도들의 손에 매여 있다.

<증산도 득의지추>천하창생의 생사가 우리 신도들의 손에 매여 있다.



의통목이라 하는 것도 날짜까지 정해져 있다.
‘이 세상의 큰 겁재는 다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만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전하여 주니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을 알아두라. 괴병이 돌 때는 오다 죽고 가다 죽고 서서 죽고 밥 먹다 죽어서 몸 돌이킬 여가가 없이 홍수 밀리듯 한다. 자식이 지중하나 손목을 잡을 겨를도 없을 게다.’

이게 상제님 말씀이다.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의 손에 매여 있다.”고 하셨다. 천하창생이라 할 것 같으면 60억 인류를 지칭한 말씀이다. ‘60억 인류의 죽고 사는 것은 다만 너희들 수중에 달려 있다. 60억 인류를 죽이고 살리는 게 다만 신도들의 활동 여하에 매여 있다.’는 말씀이다.

그러니 우리 증산도 신도들은 제 몸뚱이만 살려고 급급할 게 아니다. 우리 성도들이 대인대의大人大義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서 신앙생활을 할 것 같으면 많이 살릴 수도 있지만, ‘어아於我에 하관何關이리오, 내게 무슨 상관이 있겠냐? 내 몸만 살면 되지.’ 하는 불의한 신앙을 할 것 같으면, 글쎄 제 몸뚱이는 살려나 모르지만 그게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이번에는 천지에서 죽이는 것이다. 상제님이 “천지에서 십리에 한 사람 볼 듯 말 듯 하게 다 죽이는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쓰지 않겠냐?”고 하셨잖은가.

사실이 지금은 천지에서 죽이는 정사만 하는 때다. 우주원리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천지의 대덕大德으로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진다. 봄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죽여 버리는 그런 은혜로움과 위엄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천지의 대덕이라는 게 그렇잖은가. 봄철에는 물건을 내고 가을철에는 사정없이 다 죽여 버린다. 문외한들이 들으면 협박 같은 소리지만 진리 차원에서 볼 때는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렇게! 우주변화원리라는 게 그렇게 되어져 있다.

하니까 우리는 상제님의 신도로서 내가 사는 성스러운 이념을 가지고 남도 살리자.

상제님 말씀이 “우리 일은 남 죽는 세상에 살고 나 살고 남 산 그 뒤 세상에는 잘도 되자는 일이다.” “공功 중에는 천지에 쌓는 공보다 더 큰 공이 없다.” 하셨다.


공이라는 게 딴 거 없다. 상제님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사람을 살리는 상제님의 생명문화를 전해주는 것이다. 듣건 안 듣건! 세상 사람들은 몰라서 안 듣지만, 다 불쌍한 중생들이니 넘어오는 간 다 떼어내 버리고 알아듣기 좋게 해서 진리를 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