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강증산 상제님>상제님이 오시는 데 공헌한 동서의 성자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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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증산 상제님>상제님이 오시는 데 공헌한 동서의 성자들

세덕 2017. 1. 18. 10:53

<강증산 상제님>상제님이 오시는 데 공헌한 동서의 성자들

<강증산 상제님>상제님이 오시는 데 공헌한 동서의 성자들

강증산 상제님이 역사 속에서 오시게 된 것은 천지의 변화 법칙도 꼭 그렇게만 되어져 있지만, 불가에서 진표라고 하는 불자가 와서 미륵님에게 생명을 걸고 구도를 했다. 미륵님이신 옥황상제님을 상대로 해서 “만나주지 않으면 죽겠습니다.” 하고 망신참법(亡身懺法)으로 도를 구했다. 망할 망 자, 몸 신 자, 몸뚱이를 다 망쳐서 참회를 한다. 옥황상제님이 하늘나라에서 보시니 안 만나주면 죽게 생겼다. 그러니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서 진표 앞에 나타나셔서 “네가 그렇게 소원을 하니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겠느냐?” 하며 다짐을 받으시고 “여기다가 나를 요렇게 받들어 세워라.” 하셨다. 지금 금산사 있는 데가 그전에는 용못이었다. 그렇게 해서 진표율사가 못을 메우고 지금의 금산사 미륵불상을 세우게 된 것이다.

그렇게 3천 년 불교를 대표해서 진표율사가 와서 옥황상제님이 가을철에 인류문화를 통일하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길을 여는 데 한 역할을 했는데, 서교에서도 이태리 사람 마테오 리치 신부 같은 위대한 분이 나왔다.

리치 신부는 가톨릭 중심 세계 통일국을 만들겠다 하고서 인도를 거쳐 중국에 와서 평생을 몸 바쳐 예수 포교를 했다. 지금도 그분의 무덤이 중국에 있다.

그런데 그분은 공자보다도 더 나은 분이고 예수를 믿었지만 예수보다도 더 공덕이 많은 분이고 석가모니보다도 더 나은 분이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가장 많이 알고 훌륭하고 기억력이 좋은 분이다.

다른 성자들은 세상에 살았을 때만 활동을 하다가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고 말았는데, 그분은 죽어서 몸은 없어지었을지언정 살아서 못다 한 일, 즉 지상천국을 건설하기 위해 문명이 발전한 별나라를 가서 좋은 문명을 따 내려 과학자들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었다. 그렇게 해서 과학자들이 좋은 문명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헌데 좋은 세상을 만들어놓고서 보니 문명이 될수록 사람이 더 오만무도해진다. 이지가 발전하고 살기가 편해지니까 사람이 더 못돼지더란 말이다. 그것을 본 리치 신부가 대오각성(大悟覺醒)을 했다. ‘인간세상은 그것만 갖고서도 안 되는 것이고 생활하는 틀이 바뀌어져야 되겠다’ 하고. 리치 신부는 그동안 이 세상에 왔다간 역사적인 인물들, 유가의 공자, 불가의 석가모니, 서교의 예수를 비롯한 동서양 신성불보살들을 만나서 상의를 해 봤으나 아무런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동서양의 신성불보살들을 다 더불고서 하늘나라 옥경에 계신 옥황상제님께 등장을 했다. 옥황상제님께 가서 “저희들로서는 좋은 세상을 만들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옥황상제님께서 직접 인간 세상에 임어(臨御)하셔서 잘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십시오.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십시오!” 하고 호소를 했다.

그래서 상제님이 “내가 참 괴롭기는 하지만 할 수 없이 천계와 지계와 인계, 삼계대권을 갖고서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다” 하는 말씀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