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단군조선>단군조선(고조선) 삼왕조시대 본문

역사 이야기/잊혀진 역사

<단군조선>단군조선(고조선) 삼왕조시대

세덕 2023. 8. 6. 19:51

<단군조선>단군조선(고조선) 삼왕조시대

<단군조선>단군조선(고조선) 삼왕조시대

세상에서 요순지치(堯舜之治)를 일러 왔으나 9년 홍수는 곧 창생의 눈물로 일어났나니 요는 천하를 무력으로 쳐서 얻었고, 형벌은 순으로부터 나왔느니라. (증산도 도전 4:30:3∼4)

대저 삼신일체三神一體(삼신과 하나됨)의 도는 ‘무한히 크고 원융무애하며 하나 되는 정신大圓一에 있으니, 조화신이 내 몸에 내려 나의 성품(性)이 되고, 교화신이 내려 삼신의 영원한 생명인 나의 목숨(命)이 되며, 치화신이 내려 나의 정기(精)가 된다. 그러므로 오직 사람이 만물 가운데 가장 고귀하고 존엄한 존재가 된다. (행촌 이암의 「단군세기 서序」)


단군조선 세 왕조 연대
단군조선의 역사는 총 2,096년으로 47분의 단군이 통치하였습니다. 초대 단군왕검은 개국시조로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아침 태양이 빛을 비추는 땅’인 아사달, 지금의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도읍을 정하였습니다. 이를 쑹화강 아사달 시대로 제1왕조라고 합니다. 21세 소태단군까지 1,048년을 지속하였습니다. 그 후 22세 색불루단군은 이 쑹화강 아사달에서 남서쪽의 백악산 아사달, 지금의 길림성 장춘長春으로 천도하였습니다. 제2왕조 시대로 43세 물리단군 때까지 860년을 지속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44세 구물단군은 남쪽으로 더 내려와 지금의 요령성 개원시로 천도하였습니다. 장당경 아사달 시대로 국호가 ‘대부여大夫餘’로 바뀌어 약 188년간 지속되었습니다. 도읍지의 이동에 따라 세 왕조의 변천을 거친 고조선은 47분 단군이 2,096년 동안 다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