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인간과 신명~ 본문

수행과 명상/영혼의 세계

인간과 신명~

세덕 2012. 4. 16. 14:39

인간과 신명~




  신명은 사람의 마음에 따라 감응한다

▶ 좋은 마음을 품으면 착한 신명이, 나쁜 마음을 품으면 악한 신명이 응한다.
▶ 인간이 게으르고 나태하면 보호신(保護神)도 떠나 버린다.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명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도전 4:69)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神明)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
못났다고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가느니라. (도전 2:119)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신명들

보호신(지도령) : 대개는 조상신( 혹은 특정한 재능이 있는 신명)
척   신 : 어떤 사연이 있어 해꼬지를 하려는 신명
보은신 : 자신에게 은혜를 갚으려는 신명

영혼은 주로 인간의 생각, 꿈(잠재의식)속으로 찾아온다



  인간의 모든 참화는 척신의 보복 때문

▶ 척   신 : 원한을 갚기 위해 가해자나 혹은 그 후손에게 살기를 뿌리는 신명(영혼)
▶ 척은 이 세상 재난의 근원적 원인, 척이 없어야 잘 산다.
▶ 조상의 음덕이 있는 자가 개벽기에 구원받기 용이하다.

조상의 음덕과 자손의 행복 조상의 척과 자손의 파멸

세상의 모든 참사(慘事)가 척신이 행하는 바이니라.
삼가 척을 짓지 말라. 만일 척을 지은 것이 있으면 낱낱이 풀고 화해를 구하라 . (도전 3:132)

사람을 많이 살리면 보은(報恩)줄이 찾아들어 영원한 복을 얻으리라. (도전 5:317)  




  조상님 제사, 왜 잘 모셔야 하나?

▶ 돌아가신 조상신은 천상에서 영혼으로 생활하고 있다.
▶ 곧 닥치는 가을개벽기에는 조상의 음덕으로 상제님의 도(道)를 만난다.
▶ 구원의 기운은 자기 직계조상의 공력으로 열린다.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도전 9:102)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영(先靈)을 박대하면 선영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도전 2:41)

하늘에는 조상들의 웃어른이 다 있느니라.
사람은 죽어서 신명(神明)이 되어도 공부를 계속 하느니라. (도전 9:97)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도전 2:41)  




  인간은 죽은 다음 어떻게 되는가?

▶ 인간은 살아있는 신(神) : 사람에게는 혼과 넋이 있다.
▶ 죽음은 혼과 넋이 분리되는 사건, 죽음은 또다른 시작, 죽은 후에도 생각한다.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
(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
(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鬼)가 되느니라. (도전 2:98)  



◀  몸에서 빠져나오는 혼(魂)의 모습

1968년 Y.H.C라는 사람이 죽는 순간을 포착,
촬영하여 멕시코에서 공인된 바 있는
유명한 심령 사진




  죽은 후에 영혼은 끼리끼리 모여 생활한다

▶ 천상 신명계는 9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하늘도 수수 천리고 수많은 나라가 있지.
이런 평지에서 이렇게 사는 것하고 똑같다. (도전 5:189)  




  인간은 왜 윤회 하는가?

▶ 윤회는 성숙을 위한 필수과정
▶ 인간은 지상에서의 수많은 생애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기성숙을 위해 노력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도전 5:189)

전생에 사람의 눈을 속여 손해를 끼치면 금세(今世)에 그 보복을 받는다. (도전 3:200)  




  영혼은 불멸하는가?

▶ 영혼도 죽는다. 오직 도를 잘 닦는 자만이 영생할 수 있다.
▶ 도를 잘 닦지 않으면 정혼이 흩어져 연기와 같이 사라져 버리고 만다.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도전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