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멸망보고서 영화소개

인류멸망보고서 영화소개

인류멸망보고서 영화소개 인류멸망보고서 영화 기사 소개 우리에겐 어떤 시나리오가 준비되어있을까? 영화'인류멸망보고서'소개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 이런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룬영화는 처음인 것 같다. 물론 괴물에서 괴바이러스문제를 다루긴했지만. '인류멸망보고서' 류승범-김강우-김규리, 섬뜩한 예고 공개  [TV리포트 조지영 인턴기자] 인류에게 종말이 닥치는 3가지 징후를 다룬 김지운, 임필성 감독의 '인류멸망보고서' (지오 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섬뜩한 예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장화,홍련'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거쳐 복수 영화의 종지부 '악마를 보았다'까지 관객에게 새로운 장르 영화를 보였던 김지운 감독과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이 함께 만든 '인류멸망보고서'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그 실체를 공개했다. 예고편은 멸망에 대한 섬뜩한 경고로 가득하다. 멸망의 징후를 전하는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김규리 진지희 등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관객의 기대감을 증가시켰다. 또 이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로봇은 사람처럼 부처 앞에 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간의 노동을 대체해야 할 도구에 불과한 로봇이 어떻게 깨달음을 구하는 경지에 이르렀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가까운 미래 지구 멸망 시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린 SF영화 '인류멸망보고서'는 오는 3월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한 장면 조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