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천지조화

<증산도>봉사하는 일꾼의 자세-상제님 진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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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봉사하는 일꾼의 자세-상제님 진리

세덕 2023. 8. 31. 10:58

<증산도>봉사하는 일꾼의 자세-상제님 진리
<증산도>봉사하는 일꾼의 자세-상제님 진리


가을에 열매를 맺지만, 남이 그것을 맺어 주지는 못한다. 알기 쉽게 말하면 부모와 자식도, 내외간도 몸뚱이가 각각이기 때문에 호흡도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해야 된다. 자신이 스스로 호흡해야 되는 것이다. 어떻게 다른 사람이 호흡을 대신해 주고, 밥을 대신 먹어 주는가?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사람은 몸뚱이가 각각이기 때문에, 생명체가 각각이기 때문에 자기가 제 생명을 유지해야 되지, 절대로 남이 대신해 주지 못한다. 잠도 자기가 자야 되지 남이 대신 자 주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천지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을 천부적으로 타고 났다. 그렇건만 기가 죽고 무능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생존 경쟁에서 패배당할 수밖에 없다. 제군들은 우승열패優勝劣敗, 약육강식弱肉强食을 너무도 잘 알 것 아닌가. 지나간 세상 역사 과정이라는 게 그랬다. 아무리 상제님 진리가 상생相生의 도道라 하더라도 자기가 제 일을 해야 된다. 제 능력으로써 세상에 도움을 준단 말이다.

우리는 봉사 정신을 갖고 일해야 한다. 지나간 역사 과정에서도 봉사 정신이 없는 사람, 세상을 위해서 봉사하지 않는 사람은 현인군자賢人君子가 되지 못했다. 남을 위해서, 세상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공도公道에 따라 봉사하면 또 그 대가가 반드시 온다. 공도에 따른 대가, 그건 누구도 빼앗지 못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