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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천지조화

상제님의 강세와 위격 상제님의 강세와 위격 강세의 배경과 조화 권능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공사를 맡고자 함이 아니로되 천지신명(天地神明)이 모여들어 ‘상제님이 아니면 천지를 바로잡을 수 없다.’ 하므로 괴롭기는 한량없으나 어찌할 수 없이 맡게 되었노라.” 하시니라.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평천하(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 하시니라. 도전 4:155 한 성도가 여쭈기를 “해가 선생님의 명을 받고 멈췄다가 또 명을 기다려서 가니 어찌 된 영문입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를 보고 너희들의 신심(信心)을 돈독히 하라. 해와 달이 나의 명에 의하여 운행하느니라.” 하시니라. 4:111:10~11 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나는 예언자(豫..

풍수천문의 명당, 상생월드센터 풍수천문의 명당, 상생월드센터 천하 명당 중의 명당 상생월드센터 박석재 (사)대한사랑 이사장 ꘏ 서론 ꘏ 고사성어 중에 연작안지홍곡지지燕雀安知鴻鵠之志라는 말이 있다. 제비나 참새가 큰 기러기와 백조의 뜻을 알지 못한다는 뜻이니, 우리 속담 가운데 ‘참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까.’ 정도라고 해석하면 되겠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을 많이 목격하게 되는데, 그중 하나가 ‘참새’가 ‘봉황’을 평가하려 드는 것이다. 필자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단법인 대한사랑의 가장 큰 지원 단체는 민족종교 증산도다. 그리하여 신도가 아닌 필자도 자연스럽게 증산도에 대해 이것저것 알게 됐는데, 위 고사성어가 딱 어울리는 상황이 하나 있다. 안경전 종도사를 비롯한 증산도 지도자들은 당장..

서효사의 역사관,신지비사 서효사의 역사관,신지비사 우리는 ‘서효사 역사관’을 통해 무엇보다 삼한관경제로 다스린 단군조선 전체를 조명해 봐야 한다. 큰 안목을 갖고, 지나족의 기록과 비교해 봐야 한다. 「서효사」 역사관은 후에 행촌杏村 이암李嵒이 쓴 『단군세기』와 조선 중종 임금 때의 찬수관撰修官(사관)을 지낸 행촌의 현손 이맥李陌이 쓴 『태백일사』를 통해 보다 명확하게 정리된다. 우리는 「서효사」를 통해 사마천이 『사기』에서 의도적으로 왜곡한 연나라 추장, 위만衛滿 이야기의 실체를 알 수 있다. 위만은 단군조선의 중앙 진조선 강역을 다스린 역사가 아니라, 삼한관경제의 서쪽 변방인, 기준왕이 다스리던 번조선 강역한 도적이다. 그런데 현 교과서에서는 번조선 말대의 역사를 전체 단군조선의 역사로 포장한 사마천..

환단고기가 전하는 「서효사」의 원문 환단고기가 전하는 「서효사」의 원문 『환단고기』가 전하는 「서효사」의 원문을 통해 어떤 부분을 조선 3대왕 태종이 ‘불경지설不經之說’로 판단했는지 살펴보자. 그 전에 『환단고기』 「단군세기」에 기록된 「서효사」의 집필 시기와 의도를 간략히 알아보자. 「서효사」는 6세 달문達門단군 때인 단기 285년, 서기전 2049년에 제작되었으며, 달문 단군이 여러 제후국의 왕들과 함께 상춘常春의 구월산九月山에 모여 천제를 올릴 때 신지神誌 발리發理로 하여금 짓게 한 제천문이다. 『환단고기』가 전하는 「서효사」의 본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밝은 조선 땅과 삼신에 관해 전해 준다. 朝光先受地(조광선수지)에 三神赫世臨(삼신혁세림)이로다 아침 햇살 먼저 내려받는 이 ..

실록이 전하는 서효사 소각 사건 실록이 전하는 서효사 소각 사건 「서효사」 소각 사건의 핵심을 『조선왕조실록』 원문을 통해 살펴보자. 命史官金尙直(명사관김상직) 取忠州史庫書冊以進(취충주사고서책이진) … 1412년(명 영락永樂 10년) 사관史官 김상직金尙直에게 명하여 충주忠州 사고史庫의 서적을 가져다 바치게 하였는데 ... 且命曰(차명왈) 神秘集(신비집) 毋得披閱(무득피열) 而別封以進(이별봉이진) 「신비집神秘集」 은 펴 보지 못하게 하고 따로 봉하여 올리라. 上覽其集曰(상람기집왈) 此書所載(차서소재) 皆怪誕不經之說(개괴탄불경지설) 임금이 그 책을 보고 말하기를, “이 책에 실린 것은 모두 괴탄怪誕하고 불경不經한 설說이다.” 하고, 命代言柳思訥焚之(명대언유사눌분지) 其餘下春秋館藏之(기여하춘추관장지) 대언代言..

불태워진 서효사(신지비사), 잿더미가 된 역사의식 불태워진 서효사(신지비사), 잿더미가 된 역사의식 대한의 후손들은 고구려가 멸망당한 후 만주를 상실하고 한반도에 갇혔다. 고려 시대에는 몽고족이 세운 원나라에 굴욕을 당하기도 했고, 조선에 이르러서는 소중화를 자처할 지경까지 국력이 쇠잔해졌다. 이 와중에 실로 중차대한 일이 일어났다. 바로 태종太宗 이방원의 「서효사誓效詞」 소각 사건이다. 이번 달에는 지나족의 눈치를 보며 우리 스스로 태운 「서효사」에 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까 한다. 태종은 왜 동방 조선의 역사서인 「서효사」를 불태웠을까? 불타 버린 「서효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었을까? 「서효사」란 어떤 글인가? 「서효사誓效詞」는 ‘맹세할 서誓, 본받을 효效, 말씀 사詞’ 자로 문자적으로는 ‘하늘에..

새 역사를 여는 마지막 성공-천지성공 새 역사를 여는 마지막 성공-천지성공 상제님 진리는 거짓이 없다. 0.1프로도 절대 거짓이 없다. 앞으로는 다 자기 닦은 바에 따라서 도통도 한다. 상제님이 신명 세계, 조화정부造化政府에서 틀을 짜 놓으셨다. 조화정부에서 짜 놓은 시간표, 이정표, 프로그램에 의해서 이 세상이 둥글어 간다. 헌데 그 신명계의 틀과 상제님 진리 속에 조직된 인간 세상의 틀이 장차 하나로 합치된다. 신인神人이 합일하는 게 바로 그것이다. 앞 세상에, 사람은 신명을 만나야 사람 노릇을 하고, 신명은 사람을 만나야 신명 노릇을 한다. 가을 운은 그렇게 돼 있다. 다시 말해서 그게 바로 알맹이를 맺는 것이고, 유형과 무형이 통일을 하는 것이다. 앞 세상에 이뤄질 총체적인 그 구성체를 내가 이렇..

종국적인 천지 목적-군사부 문화 종국적인 천지 목적-군사부 문화 종국적인 천지 목적-군사부 문화 우리는 좋은 시운을 만났다. 이런 좋은 시운이 어디에 있나? 이건 12만 9천6백 년 만에 오직 한 번 있는 일이다. 일 년 농사를 지으면 매듭, 알맹이를 맺는 때는 한 번밖에 더 있는가? 대우주 천체권이 한 바퀴 돌아갈 때 오직 한 번 있는 일이다. 이것은 천지의 알맹이를 맺는 그런 천지의 시운을 만나는 아주 큰 일이다. 그래서 내가 “증산도는 천지를 담는 그런 그릇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내가 결론을 말하면, 천지 정신의 종국적인 목적은 군사부君師父라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 군사부 열매라는 것이 뭐냐? 다음 세상은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道成德立이 된다. 상제님 진리로써 상극의 역사를 매듭짓고 상생의 ..

봉사하는 일꾼의 자세-상제님 진리 봉사하는 일꾼의 자세-상제님 진리 가을에 열매를 맺지만, 남이 그것을 맺어 주지는 못한다. 알기 쉽게 말하면 부모와 자식도, 내외간도 몸뚱이가 각각이기 때문에 호흡도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해야 된다. 자신이 스스로 호흡해야 되는 것이다. 어떻게 다른 사람이 호흡을 대신해 주고, 밥을 대신 먹어 주는가?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사람은 몸뚱이가 각각이기 때문에, 생명체가 각각이기 때문에 자기가 제 생명을 유지해야 되지, 절대로 남이 대신해 주지 못한다. 잠도 자기가 자야 되지 남이 대신 자 주지 못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천지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을 천부적으로 타고 났다. 그렇건만 기가 죽고 무능한 정신을 가진 사람은 생존 경쟁에서 패배당할 수밖..

성공하는 일꾼 신앙의 길-천지의 대역자 성공하는 일꾼 신앙의 길-천지의 대역자 사람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각자가 분업적 작용을 한다. 자신이 맡은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전부를 바치고 혼을 바쳐서, 발분망식發憤忘食,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면서 일을 한다. 한참 일에 열중하다 보면 배가 고프다. ‘아이쿠나, 점심을 안 먹었구나.’ 밥 굶는 줄도 모르고 일을 한다. 자기 하는 바에 그렇게 일심으로, 다 바쳐서 집중해야 그런대로 성공도 하고 하나라도 이룰 수가 있다. 헌데 우리가 지금 하는 일은 더군다나 천지 사업이다. 천지의 일을 우리가 대역자代役者로서 하는 것이다. 우리는 천지의 대역자이기에 조금이라도 개인주의, 이기주의, 이런 소인배 속성을 가지고 사사로운 생각을 갖고서 일하면 성공할 수가..